•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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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자원순환센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자원순환센터에서 초등 저학년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분리배출 게임으로 시작해 일회용 비닐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허니랩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허니랩을 통해 만들어진 랩은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평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샌드위치를 허니랩에 포장함으로써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경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 주말 가족 나들이를 온 느낌이 들었고 허니랩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만든 허니랩을 사용해 비닐랩 사용을 줄여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가족들이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는 자원순환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은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가족단위 44개 팀, 128명의 교육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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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여주경찰서, 2024년 제 20기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개최
    경기남부 여주경찰서(총경 이동석)는 14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2024년 ‘제20기 여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어린이들의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들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여주경찰서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한관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시의원 5명,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 임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여주경찰서장이 지난해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장과 신임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지난해 활동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서장·시장·교육장이 녹색어머니 회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여주경찰서 이동석 서장은 “여주 관내 10년 넘게 어린이 교통사고가 제로인 것은 매일 봉사하시고 애써주시는 녹색 어머님들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녹색 어머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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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경기도, 3억 6천만 원 투입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안산에 문 열어. 156개 그룹홈 통합 지원 경기도는 21일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호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에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동 그룹홈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경기도 내에는 156개소의 그룹홈에 70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은 3~4명의 종자사가 평균 5명의 아동을 24시간 돌보는 소규모 시설로 소수의 종사자가 보호, 돌봄, 교육, 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운영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아동그룹홈 지원센터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전문성 교육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홈 평가 지원, 협력체계 구축, 외부자원 연계 등 통합지원체계 역할을 수행한다. 2024년 기준 도비 3억 6천만 원이 투입되며, 그룹홈 지원센터의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담당한다. 이번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설치는 김동연 지사가 2024년 3월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의원과 약속한 내용을 실천한 사례다. 김 지사는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설치 의사를 묻는 도의원 질문에 “감동적인 질문을 주셨다. 내년까지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답했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그룹홈의 아동과 종사자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023년 그룹홈 종사자 호봉제 실시, 2024년 보호아동 용돈, 학습재료비 인상 등 아동 그룹홈 운영지원을 위해 10개 사업에 383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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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경기도, 건축물·옥외광고물 점검 등 풍수해 대비 건축·주택 분야 대책 추진
    - 중․장기적으로 반지하 주거상향 3법 개정 등을 통한 반지하 주택의 근본적 해소 - 반지하 등 비정상거처 거주자 대상 공공임대주택 이주수요 발굴 및 주거 상향 지원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옥외광고물을 점검하고,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이주비를 지원하는 등 건축·주택 분야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풍수해 대비 도시주택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도내 해체공사장과 옥외광고물, 공동주택 등 풍수해 취약현장 도-시군-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반지하 주택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 3법 개정’ 지속 추진 ▲반지하 주택 거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발굴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추진 ▲풍수해 피해 발생 시 건축·주택 피해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및 경기도 재난상황실과 연계된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 풍수해 취약현장 도-시군-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우선 6월까지 도내 해체공사장 367동 중 230동, 공동주택 골조·지반공사 중인 61곳 중 10곳에 대해 도-시군-전문가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나머지는 시군 자체점검하도록 한다. 도내 노후·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비탈면·흙막이벽 등 가설시설 확인, 보행로 안전시설, 낙하물 방지망 등의 관리, 현장주변 배수로 정비 등이다. 준공된 공동주택에도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옹벽(석축) 및 배수시설 등에 대한 현장 유지·관리 방안을 자문할 방침이다. □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도는 지난해부터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 발굴과 함께 주거 이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임대 및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 4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주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반지하 주택 등 비정상거처에서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융자해 주는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전세자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 중․장기정책으로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 지속 추진 도는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법) 기존 반지하가 있는 주택의 재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 후 신축 시 기존 주거용 반지하 면적(용적)만큼 용적률 가산 신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반지하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현행 20~30년에서 10~30년까지 완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반지하 밀집지역 정비 시 용적률 특례와 증가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등의 내용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물론 22대 국회와 협업해 빠른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 풍수해 대비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 운영 풍수해 대응 단계에 따라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을 운영해 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 침수 예방 등을 중점 관리하고, 피해 발생 시 현황 파악 등 신속 대응에 나선다. 호우주의보 등에 따른 비상 1단계에 상황실에 1~2명이 상주하고, 비상 3단계에는 상황실과 사무실에 3명까지 근무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천400만 도민의 안전은 경기도가 책임지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제도개선을 통해 반지하 주택을 단계적으로 해소하면서 반지하 주택 거주자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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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도내 ‘1인 가구 밀집지역 범죄 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 사업 시행 지역 5개소(성남, 오산, 수원, 안산, 부천) 선정, 각 시에 5천만 원씩 지원 - 1인 가구 밀집지역 내 범죄 안전진단 및 각종 데이터 분석과 주민 여론 수렴 - 방범용 CCTV 증설, 가로등 정비 및 낙서 제거 등 집중적 환경개선 사업 추진 예정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이하 위원회) 경기도 및 도내 5개 시와 협업해 ‘1인 가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란,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분석해 범죄예방과 도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환경 개선 디자인사업’을 말한다. 위원회는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위주로 통행로 조도 개선, 각종 방범 시설물을 대폭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24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예산 총 7억 9천만 원 중 ‘1인 가구 밀집지역’ 내 사업 추진 예산 2억 5천만 원을 별도 편성했다. 경기도와 적극 협업을 통해 최종 사업 예정지인 총5개소(성남수정, 오산, 수원중부, 안산단원, 부천원미)을 선정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관내 각 경찰서가 협업해 도내 최고 1인 가구 밀집 비율을 보이는 지역과 외국인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각 지역 특색에 맞는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건강, 외로움, 주거 등 1인 가구가 취약한 영역에서 3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1인 가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 사업’은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통해 범행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각종 범죄로 인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경기남부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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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경기도,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과 손잡고 다회용컵 도입 추진
    - 경기융합타운 근처 커스텀커피 등 5개 커피전문점에서 추진 - 도, 다회용컵 순환시스템 구축, 신규매장 발굴 및 추가혜택 컨설팅 - 다회용컵 사용 위생문제 인식개선 및 편리함, 쓰레기 감소 등 1석 3조 효과 기대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 청사(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주변 커피전문점과 함께 다회용컵 보급 및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QR코드를 담은 다회용컵(‘맞잖아컵’ 이하)을 제작해 청사 내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5월부터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 대상 수요조사를 진행해 ‘커스텀커피 광교점’ 등 5개의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 다회용컵 운영 범위가 넓어진 만큼 경기도는 경기융합타운 내 별도의 반납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세척·위생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순환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도입을 함께할 신규매장을 발굴하고 텀블러 할인 등과 같은 추가 혜택 관련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향후 배달앱에 적용해 더 많은 도민들이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싶다는 매장들이 많아 이번 기회를 통해 다회용컵 사용 위생 문제의 인식개선 및 편리함, 쓰레기 감소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다회용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 다회용기를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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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사회/환경 기사

  • 여주경찰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안전 확보에 주력
    여주경찰서(서장 김정훈)에서는 여주 관내 2개 공유업체와 개인형 이동장치(PM)에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안전모를 부착하기로 협의하였다. 현재 D업체는 100여대 부착완료 하였고 X업체는 9월 중 부착 완료 할 예정이다. 2021년 5월 13일자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되었으나 시민들의 인식부족 및 관련업체의 무관심으로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이용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에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이번 여주시 관내 안전모 부착사례는 타 시·도 업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나아가 불의의 사고 시 이용자의 안전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준법의식을 고취하여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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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폐현수막의 변신 ‘ESG 비대면 산림치유키트’로 재탄생
    폐현수막이 ESG 비대면 산림치유키트로 재탄생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은 지난 24일 ‘ESG 비대면 산림치유키트’ 시범사업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창업과 혁신성장의 일환으로, 업사이클 교구 제작 청년창업기업 위로(대표 김상민)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산림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산림치유키트는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사용 후 수집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나무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캐릭터 ‘포이’가 그려진 도안 위에 폐현수막 조각을 붙이는 모자이크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렇게 재탄생한 산림치유키트체험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ESG 비대면 산림치유키트 시범사업 운영 실시로 환경보호, 동반성장 등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겠다”면서 “적극적 산림보호활동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녹색뉴딜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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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에너지의 날”, 불 끄고 에어컨 쉬어가요!
    여주시는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절약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작을 알리고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8월 20일에 ‘절전 행사’를 추진한다. 에너지의 날은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인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전력 과소비에 대한 성찰에서 비롯되었다.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전국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행사에 여주시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는 8월 20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5분간 시 전역에 걸쳐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일상생활 속 절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관내 아파트에는 28개 아파트단지 12,000여 세대가 참여하도록 소등 안내방송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시 자체계획에 따라 시청 및 각 읍면동 청사에서 점심시간 소등을 하며, 12시, 16시에 각 30분간 에어컨 운휴를 시행한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에너지교육을 위해 햇빛저금통 제작 체험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하게 된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절전행사 캠페인은 단순히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그치지 않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주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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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청정계곡’ 수생태 관광지 조성 위해 미유기‧미꾸리 1만6천마리 방류
    경기도가 불법시설을 철거한 도내 ‘청정계곡’을 수생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가평 용소계곡 등 3곳에 미유기(메기류 토종 어종)와 미꾸리(미꾸라지류 토종 어종) 1만6,000마리를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일 가평 용소계곡, 11일 여주 주록리계곡, 12일 포천 백운계곡에서 미유기 1,000마리와 미꾸리 1만5,000마리를 나눠 방류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이들 계곡 3곳을 ‘청정계곡 관광 명소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체험프로그램 및 홍보마케팅 강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청정계곡이 경기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 치어 방류 행사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8월 31일까지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청정계곡을 직접 방문해 사진과 감성적인 창작 글귀를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ggphotocontest.co.kr)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청정계곡 관련해 미디어 간접광고(PPL) 및 유명인(인플루언서)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특화 관광상품 개발, 여행 서포터즈, 팸투어 등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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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이한규 행정2부지사, ASF 방역부터 폭염·코로나 대응 현장행보
    최근 강원 고성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1일 도내 ASF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이천시 호법면 소재 양돈농가를 방문해 이천시 차단방역대책,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현황, 방역수칙 준수상황을 점검하고, 차단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도는 8일 고성 농가 ASF 발생과 관련, 도내 양돈농가 ASF 유입방지 및 발생 차단을 위해 신속 방역대책을 추진했다. 우선 8일 오전 6시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도내 전역 양돈농장 및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실시하고, 역학관련 농가 대상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전원 음성이 나온 상태다. 이한규 부지사는 “경기북부, 남부 가릴 것 없이 언제든지 ASF 오염원이 농장 내 유입이 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며 “최근 농식품부에 경기남부도 중점방역관리지구에 포함할 것을 건의하는 등 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도 방역시설 정비 및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한규 부지사는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 및 코로나19를 대비, 건설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실태 등을 점검하고자 화성시 마도면 소재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건설현장에서의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의 준수 여부, 근로자의 근무환경 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부지사는 현장 관계자에게 “폭염 속에서 마스크를 쓰고 작업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낮 무더위 시간대 무리한 작업을 지양하고, 폭염 예방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에코팜랜드’는 경기도가 화옹간척지 제4공사구역 119만㎡ 부지에 연면적 4만2,825㎡ 규모로 축산연구개발(R&D)단지, 승용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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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경기도, 고성 ASF관련 신속 대응‥긴급 방역대책 추진
    경기도가 지난 8일 강원 고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 도내 양돈농가 ASF 유입방지 및 발생 차단을 위해 신속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양돈농가 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것은 지난 5월 강원 영월 농장 감염 후 약 3개월 만이다. 도는 먼저 ASF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전역의 양돈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8월 8일 오전 6시부터 8월 10일 오전 6시까지 발령해 농장 간 전파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고성 농장의 도축장(철원, 홍천)과 역학 관계에 있는 도내 양돈농가 24호(포천, 연천, 여주)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가축방역관을 파견해 임상예찰 및 채혈 PCR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상태다. 도는 지난 4일 영월 양돈농가 ASF 발생이후 경기도 전역에 ‘ASF위험주의보’ 발령하고, 영농활동 자제, 트랙터 등 농장 반입금지, 쪽문폐쇄, 농장방문자 신발소독, 장화갈아신기, 차량바퀴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야생멧돼지 발생지점 10km내 방역대 222호 농장에 대해 매일 임상예찰과 소독을 실시 중이며, 출하 가축은 출하 전 ASF 정밀 PCR검사를 실시, 현재까지 44,333두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ASF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유입될 수 있는 빗물을 차단하고, 지하수를 돼지 음용수로 사용하는 농장은 염소계 소독제를 지원해 오염된 지하수를 통한 감염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9일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경기도 ASF 상황실을 방문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도내 ASF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등 농식품부-경기도 간 공동 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은 “경기북부지역 8대 방역시설 설치 운영 및 경기남부지역 차량출입 통제시설 설치를 8월말까지 완료하고 야생멧돼지 개체 수 저감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이 언제든지 야외 ASF 오염원이 농장 내 유입이 될 수 있다”라며 “농가에서는 방역 시설 정비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 9월 첫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사육돼지에서 발생한 ASF는 전국 7개 시군 18건으로, 야생멧돼지에서는 전국 15개 시군 1,518건이 발생됐다(2021년 8월 9일 기준).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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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 마을환경 정화 활동 전개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춘자)는 지난 4일 오전 6시부터 옥현리 일원에서 도로변 쓰레기 수거 사업 및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은 이른 새벽부터 한마음으로 참석해 도로변 및 마을 구석구석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입구 도로변에 있는 무성한 잡초들을 깨끗이 제거하여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춘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도로변 및 마을 취약지역에 무단 투기로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해 깨끗하게 정비된 마을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깨끗한 지평면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쓰레기 수거 사업에 참석해 주신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수거사업에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본받아 깨끗하고 살기좋은 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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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경기도, ‘내수면 수난사고 예방대책 영상회의’ 비대면 개최
    가평군 등 5개 시·군 내수면 물놀이 담당 공무원 대상 경기도는 5일 가평군 등 5개 시·군 내수면 물놀이 안전대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수난사고 예방대책 영상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 계곡, 호수 등 내수면을 찾는 행락객들이 많이진 가운데, 경기도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시군과 머리를 맞대 대응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물놀이 수난사고 현황 및 실태분석을 토대로 관련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두고 논의를 했다. 이날 논의된 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도내 여름철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89개소와 위험구역 9개소에 대해 현장중심 단계별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를 중점 추진 중이다. 현장 곳곳에 설치된 물놀이 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시행하고, 사고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중점 배치해 만약의 상황을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물놀이 지역에 대한 예찰·계도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물놀이 기간 내 물놀이장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밖에 회의에서는 ▲내수면 물놀이 지역의 안전예방 수칙 및 방역지침 등 안전관리 강화방안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 설치 및 드론활용 물놀이 안전관리 우수사례 ▲양평·가평군의 수난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며 각 시군별 적용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원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인 만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들이 빈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촘촘히 관리하겠다”며 “각 시군 현장에서도 물놀이 안전관리 및 물놀이장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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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경기도 하천 73% ‘1~2등급’. 2012년 대비 13%p 이상 향상
    도내 49개 하천 134개 지점 수질 분석. 98개 지점(73.1%) ‘좋은 물’ 수질 변화 추이, 수계별 오염도, 호소의 영양상태 등도 보고서에 수록 경기도가 지난해 도내 49개 하천 134개 지점에 대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73.1%가 ‘좋은 물(1~2등급)’로 평가됐다. 이는 134개 지점을 조사하기 시작한 2012년 대비 13.4%p 향상된 수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시화호 등 49개 하천(134개 지점)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매달 측정한 수질 결과를 담아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평가 결과, 134개 지점 중 98개 지점(73.1%)이 ‘하천의 생활 환경 기준’ 2등급(약간 좋음) 이상을 받았다. 이는 동일 표본(134개 지점)으로 처음 조사된 2012년 평가 결과(59.7%)와 비교 시 13.4%p 높다. 1등급과 2등급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3.0 mg/L 이하로,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 또는 수영용수로 사용이 가능한 수질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경안천, 의암댐, 청평댐, 팔당댐, 임진강 상류, 임진강 하류, 한강 하류는 하천 내 전 지점이 ‘좋은 물’로 분석됐다. 수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안성천 26개 지점 역시 1~2등급 지점이 2019년 10곳에서 2020년 12곳으로 소폭 증가됐다. 연구원은 환경시설에 대한 투자와 민·관의 노력 등 다양한 수질개선 정책이 수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밖에 이번 보고서에는 수계별 31개 주요 하천의 수질 변화 추이, Q-GIS(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계별 오염도, 10년간 수질 변화 분석자료 등을 담았다. 또한 도내 10개 호소를 대상으로 ▲연도별‧수계별 목표 기준 달성도 평가 ▲10년간 하천·호소 수질 개선율 평가 ▲부영양화지수에 의한 10년 평균 호소의 영양상태 등도 수록했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천 및 호소 수질평가보고서가 도내 시‧군의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매년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라며 “도내 하천 및 호소의 수질조사 결과를 자세히 반영한 자료인 만큼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는 도내 하천‧호소에 대한 수질개선 기초자료 확보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8년부터 발간되고 있다. 도내 시·군 등 관련기관에 배포되고, 연구원 홈페이지(gg.go.kr/gg_health)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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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여주시 산북면, 개인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벌여
    여주시 산북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방정희, 진기수)는 7월 30일 오전7시 금사농협 산북지점 앞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회원들은 농협 앞에서 지나는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방역용품(KF94 마스크, 손소독 물티슈)을 배부하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윤진숙 상품3리 부녀회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이 많이 힘들지만, 개인방역수칙을 지키고 미접종자에 대한 조속한 예방접정으로 집단면역형성이 되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세윤 면장도 “이른 아침 방역수칙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산북면 새마을지도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 하나쯤이야하는 느슨한 생각을 버리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정부방침에 적극 따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북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은 물론, 마을 환경정화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활동 등을 전개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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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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