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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균형잡힌 지역개발을 추진하는 “수질오염총량제”
여주시는 환경부가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2021년 8월 승인함에 따라 2030년까지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된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허용)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것으로, 기존 농도규제의 한계점을 보완한 제도이다. 수질오염총량제가 도입되어 일정 규모 이상(소규모 환경영향평가, 20세대 이상 주택 등)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려면 부하량을 할당받아야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주시 개발을 제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질오염총량제는 친환경적 지역개발을 유도하여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전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여주시는 전역이 자연보전권역으로 1만5천㎡ 이상의 판매용 건축물은 입지가 제한되었으나,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으로 총량 범위 내에서 허용 가능하여 7만2천㎡의 여주프리미엄아울렛 2관 증설이 가능했다. 그뿐만 아니라 건축연면적 400㎡ 이상의 숙박업·식품접객업 및 800㎡ 이상의 오수배출시설은 특별대책지역Ⅰ권역에서 입지가 불가하였으나,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으로 총량 범위 내에서 규모 제한 없이 입지가 가능하다. 이처럼, 수질오염총량제는 남한강의 수질개선과 친환경적인 지역발전을 조화롭게 추구하는 제도이며 우리 여주시는 지역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량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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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교류행사 추진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원)는 지난 15일 인천시 숭의4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단월면과 인천시 숭의4동은 2017년 9월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지속적인 지역행사 교류, 문화탐방,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단월면장과 숭의4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각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들꽃수목원과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하여 상호 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렵게 일상으로 돌아온만큼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두 주민자치위원회가 문화와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번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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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민·관 합동 환경캠페인 실시
양평군 용문면사무소(면장 조종상)와 용문면새마을회(회장 최성현)는 지난 15일 용문면 어울림공원에서 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였고, 마을 주민 20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다양한 쓰레기를 직접 분류해보고 올바른 분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문면사무소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한 최성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신금교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아직도 분리수거를 어려워하시는데, 직접 체험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체험하게 하고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문면새마을회는 깨끗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생업이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문면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분리 배출을 유도하고,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불법투기를 근절하는 데 일조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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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읍, 대흥1리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에서는 지난 8일 대흥1리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는 주민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마을환경지킴이란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 미수거되는 쓰레기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 중인 사업으로 마을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 마을 내 청결활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대흥1리는 마을환경지킴이를 중심으로 정확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매월 1회 마을 대청소 진행하는 등 깨끗한 마을을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형석 대흥1리 이장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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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 꼼짝마!”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사전예방에 적극적으로 안심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달 31일 00시경 ○○지역 일대를 관제하던 중 비틀거리며 걷는 시민을 발견하였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시민을 관찰 중에 해당 시민이 본인차량으로 보이는 승용차에 탑승하여 차량운행을 시작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했다. 상황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관은 현장 인근에서 운전 중에 있던 음주차량을 신고한 지 3분만에 검거하였으며, 음주측정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추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확실히 막아낸 것이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11월 개소한 이후 매년 범죄, 실종, 교통사고 등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시민 안내방송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 안전예방 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설치된 방범CCTV 3,158대는 시민들이 잠들었을 때에도 눈에 불을 켜고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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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중소기업의 노동·작업환경 개선에 최대 80% 지원
도로 확·포장, 기숙사, 휴게실, 작업장 개보수 등 중소기업 환경개선 투자 지원 자부담 비율 낮추고 기숙사 건립 등 지원한도액 상향해 기업 재정부담 경감 분야에 따라 사업비 70% 지원. 10인 미만 영세기업 80%까지 지원 코로나19 등 비대면 시스템 확대 추세에 발맞춰 화상회의실 구축 등 신규 추진 경기도가 올해 도내 31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총 214억원 투입, ‘2022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하도록 시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의 4개 분야로 이뤄진다. 앞서 도는 지난해 8~9월 2022년도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 후 현장조사 및 사업선정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31개 시군에 총 473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사업비 214억 원 중 70억 원을 도비로 지원할 방침이며, 이는 지난해 55억 원 대비 15억 원이 더 늘어난 규모다. 먼저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은 종업원 200명 미만 제조기업에 기숙사, 식당, 화장실(샤워실·세탁실 포함), 휴게공간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분야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도내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화장실, 노후 기계실 설비, 소방시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끝으로 ‘작업환경 개선’은 종업원 50명 미만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바닥·천장·벽면, 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소방시설 등 작업공간을 개·보수하는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지원 대상업체는 분야에 따라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에는 자부담 비율을 10% 낮춰 80%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경제 시스템 확대 추세를 고려, 화상회의실 구축, 무선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구축 등 중소기업 디지털화에 필요한 지원을 신규로 추가해 지원한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자부담 비율을 30~40%에서 20~30%로 낮추고, 노동환경 분야 기숙사 건립 지원한도액을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중소기업의 재정부담 경감과 인력난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노동·작업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454개 사업을 선정, 총사업비 175억 원 중 도비 55억 원을 지원해 4,500여 개의 업체와 4만여 명의 종업원이 혜택을 받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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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자원순환센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 실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자원순환센터에서 초등 저학년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분리배출 게임으로 시작해 일회용 비닐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허니랩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허니랩을 통해 만들어진 랩은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평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샌드위치를 허니랩에 포장함으로써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경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 주말 가족 나들이를 온 느낌이 들었고 허니랩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만든 허니랩을 사용해 비닐랩 사용을 줄여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가족들이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는 자원순환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은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가족단위 44개 팀, 128명의 교육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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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자원순환센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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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2024년 제 20기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개최
- 경기남부 여주경찰서(총경 이동석)는 14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2024년 ‘제20기 여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어린이들의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들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여주경찰서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한관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시의원 5명,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 임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여주경찰서장이 지난해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장과 신임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지난해 활동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서장·시장·교육장이 녹색어머니 회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여주경찰서 이동석 서장은 “여주 관내 10년 넘게 어린이 교통사고가 제로인 것은 매일 봉사하시고 애써주시는 녹색 어머님들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녹색 어머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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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2024년 제 20기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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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억 6천만 원 투입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 -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안산에 문 열어. 156개 그룹홈 통합 지원 경기도는 21일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호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에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동 그룹홈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경기도 내에는 156개소의 그룹홈에 70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은 3~4명의 종자사가 평균 5명의 아동을 24시간 돌보는 소규모 시설로 소수의 종사자가 보호, 돌봄, 교육, 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운영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아동그룹홈 지원센터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전문성 교육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홈 평가 지원, 협력체계 구축, 외부자원 연계 등 통합지원체계 역할을 수행한다. 2024년 기준 도비 3억 6천만 원이 투입되며, 그룹홈 지원센터의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담당한다. 이번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설치는 김동연 지사가 2024년 3월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의원과 약속한 내용을 실천한 사례다. 김 지사는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설치 의사를 묻는 도의원 질문에 “감동적인 질문을 주셨다. 내년까지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답했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그룹홈의 아동과 종사자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023년 그룹홈 종사자 호봉제 실시, 2024년 보호아동 용돈, 학습재료비 인상 등 아동 그룹홈 운영지원을 위해 10개 사업에 383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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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억 6천만 원 투입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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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축물·옥외광고물 점검 등 풍수해 대비 건축·주택 분야 대책 추진
- - 중․장기적으로 반지하 주거상향 3법 개정 등을 통한 반지하 주택의 근본적 해소 - 반지하 등 비정상거처 거주자 대상 공공임대주택 이주수요 발굴 및 주거 상향 지원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옥외광고물을 점검하고,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이주비를 지원하는 등 건축·주택 분야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풍수해 대비 도시주택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도내 해체공사장과 옥외광고물, 공동주택 등 풍수해 취약현장 도-시군-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반지하 주택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 3법 개정’ 지속 추진 ▲반지하 주택 거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발굴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추진 ▲풍수해 피해 발생 시 건축·주택 피해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및 경기도 재난상황실과 연계된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 풍수해 취약현장 도-시군-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우선 6월까지 도내 해체공사장 367동 중 230동, 공동주택 골조·지반공사 중인 61곳 중 10곳에 대해 도-시군-전문가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나머지는 시군 자체점검하도록 한다. 도내 노후·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비탈면·흙막이벽 등 가설시설 확인, 보행로 안전시설, 낙하물 방지망 등의 관리, 현장주변 배수로 정비 등이다. 준공된 공동주택에도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옹벽(석축) 및 배수시설 등에 대한 현장 유지·관리 방안을 자문할 방침이다. □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도는 지난해부터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 발굴과 함께 주거 이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임대 및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 4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주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반지하 주택 등 비정상거처에서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융자해 주는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전세자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 중․장기정책으로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 지속 추진 도는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법) 기존 반지하가 있는 주택의 재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 후 신축 시 기존 주거용 반지하 면적(용적)만큼 용적률 가산 신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반지하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현행 20~30년에서 10~30년까지 완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반지하 밀집지역 정비 시 용적률 특례와 증가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등의 내용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물론 22대 국회와 협업해 빠른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 풍수해 대비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 운영 풍수해 대응 단계에 따라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을 운영해 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 침수 예방 등을 중점 관리하고, 피해 발생 시 현황 파악 등 신속 대응에 나선다. 호우주의보 등에 따른 비상 1단계에 상황실에 1~2명이 상주하고, 비상 3단계에는 상황실과 사무실에 3명까지 근무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천400만 도민의 안전은 경기도가 책임지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제도개선을 통해 반지하 주택을 단계적으로 해소하면서 반지하 주택 거주자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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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축물·옥외광고물 점검 등 풍수해 대비 건축·주택 분야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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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도내 ‘1인 가구 밀집지역 범죄 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 - 사업 시행 지역 5개소(성남, 오산, 수원, 안산, 부천) 선정, 각 시에 5천만 원씩 지원 - 1인 가구 밀집지역 내 범죄 안전진단 및 각종 데이터 분석과 주민 여론 수렴 - 방범용 CCTV 증설, 가로등 정비 및 낙서 제거 등 집중적 환경개선 사업 추진 예정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이하 위원회) 경기도 및 도내 5개 시와 협업해 ‘1인 가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란,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분석해 범죄예방과 도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환경 개선 디자인사업’을 말한다. 위원회는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위주로 통행로 조도 개선, 각종 방범 시설물을 대폭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24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예산 총 7억 9천만 원 중 ‘1인 가구 밀집지역’ 내 사업 추진 예산 2억 5천만 원을 별도 편성했다. 경기도와 적극 협업을 통해 최종 사업 예정지인 총5개소(성남수정, 오산, 수원중부, 안산단원, 부천원미)을 선정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관내 각 경찰서가 협업해 도내 최고 1인 가구 밀집 비율을 보이는 지역과 외국인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각 지역 특색에 맞는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건강, 외로움, 주거 등 1인 가구가 취약한 영역에서 3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1인 가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 사업’은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통해 범행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각종 범죄로 인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경기남부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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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도내 ‘1인 가구 밀집지역 범죄 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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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과 손잡고 다회용컵 도입 추진
- - 경기융합타운 근처 커스텀커피 등 5개 커피전문점에서 추진 - 도, 다회용컵 순환시스템 구축, 신규매장 발굴 및 추가혜택 컨설팅 - 다회용컵 사용 위생문제 인식개선 및 편리함, 쓰레기 감소 등 1석 3조 효과 기대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 청사(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주변 커피전문점과 함께 다회용컵 보급 및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QR코드를 담은 다회용컵(‘맞잖아컵’ 이하)을 제작해 청사 내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5월부터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 대상 수요조사를 진행해 ‘커스텀커피 광교점’ 등 5개의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 다회용컵 운영 범위가 넓어진 만큼 경기도는 경기융합타운 내 별도의 반납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세척·위생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순환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도입을 함께할 신규매장을 발굴하고 텀블러 할인 등과 같은 추가 혜택 관련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향후 배달앱에 적용해 더 많은 도민들이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싶다는 매장들이 많아 이번 기회를 통해 다회용컵 사용 위생 문제의 인식개선 및 편리함, 쓰레기 감소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다회용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 다회용기를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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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과 손잡고 다회용컵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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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ZERO 달성 위한 현장점검 추진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5개 초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폭염확대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해 하천, 계곡을 찾는 방문객이 다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해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방문하여 근무현황, 코로나19 방역대책, 물놀이 안전관리시설 설치현황,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 했다. 양평군은 물놀이대책기간(6.1~8.31)중 2021년 여름철 물놀이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 코로나19 관내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관리반 편성·운영 ▲취약지역 안전관리원 배치·운영 ▲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확립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물놀이 사고유형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을 실시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사전예방과 신속한 구조·구급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핵심인 만큼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수도권 확진자가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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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ZERO 달성 위한 현장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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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형 불법 야립 간판 철거’ 주민 숙원민원 해결
- 올 해 6월 불법 광고물 철거에 대한 사업비(도비보조금) 확보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작년 하반기부터 관내 대형 불법 야립 간판 철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관내 대형 야립 간판 5개를 철거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이러한 광고물 철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나, 대부분 소유주를 알 수 없는 광고물이 많아 철거 진행에 차질이 많았다. 그 중 90년대초 설치(추정)된 마장휴게소 근처의 대형 불법 야립 간판은 소유주를 알 수 없어 20년간 방치되어 왔는데 최근 행정대집행을 통한 철거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민원을 해결하였다. 또한 행정대집행에 대한 철거비용도 도비 사업비를 확보하여 철거하였다. 한편 또 다른 국유지를 무단 점유한 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대형 야립 간판 4개에 대해서는 철거 계고장을 발부하여 자진철거 하였다. 시의 이러한 적극행정은 공무원들의 의식이 살아있으면 불법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는 좋은 예라 할 수 있겠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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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형 불법 야립 간판 철거’ 주민 숙원민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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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SG행동·(사)한국언론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 생활ESG행동은 7월 29일 (사)한국언론사협회와 ‘생활ESG’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생활ESG행동 시민행동본부 안치용 본부장, (사)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총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ESG행동과 (사)한국언론사협회는 △ 생활ESG 확산 및 10대 약속 서명 동참 △ 관련분야의 정책 논의 및 발굴 △ 상호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교환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생활ESG행동과 (사)한국언론사협회는 ‘가짜뉴스 근절과 올바른 언론’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논의체계를 마련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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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갈산주공아파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선정
- 이천시는 환경부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으로 이천 갈산주공아파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대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20년 12월 25일부터 의무화됐다. 단독주택은 올해 12월 25일부터 의무화가 된다.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을 하는 아파트 등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신발 등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활용가치가 높으나 유색페트병과 혼합 배출되거나 라벨을 떼지 않고 버리는 등 이물질이 섞일 경우 재생원료로 활용이 어렵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전국 공동주택 약 17,400단지를 대상이며, 환경부에서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별도 분리배출함 설치, 주민참여도, 혼합배출 및 라벨제거 유무 등 분리배출 상태를 확인하여 126개 단지를 선정하였다. 이천시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이 별도로 설치가 되어있어도 정작 입주민들이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떼는 등 제대로 분리 배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며 “이물질의 함량이 낮아 순도가 높을수록 고품질로써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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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갈산주공아파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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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하면 수변공원 및 케냐프 시범식재지 제초작업
- 양평군 강하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철훈, 부녀회장 이봉순)는 29일 운심1리 수변공원 및 케냐프 시범식재지에서 제초작업 및 깨끗한 강하면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번 깨끗한 강하면 만들기는 강하면을 대표하는 수변공원의 경관을 아름답게 보전하고,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케냐프 시범식재지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철훈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한 강하면 만들기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쾌적해진 마을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제초작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강하면을 찾으시는 분들께 아름다운 강하면의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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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하면 수변공원 및 케냐프 시범식재지 제초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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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도서관,‘쓰담쓰담 그린워킹’환경캠페인 펼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의 플로깅 운동(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에 동참하고자, 도서관 주변, 공원, 둘레길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우면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는 ‘그린워킹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8월 13일, 8월 14일, 8월 20일, 8월 21일, 8월 22일 5일 동안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 시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날짜와 시간을 분산해서 운영한다. 또한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4시간이 부여된다. 8월 2일(월)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1일 참여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한다. 신청자들은 도서관에서 배부한 집게, 쓰레기봉투 등을 수령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분리수거 후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비밀책을 수령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쓰담쓰담 그린 워킹> 환경 캠페인을 통해 우리 마을 자연 환경에 대한 애착심을 기르고,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운동량을 채우면서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장도서관 「쓰담쓰담 그린 워킹」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645-344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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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도서관,‘쓰담쓰담 그린워킹’환경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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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여주시보건소는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및 동법시행령 제2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에 의거하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인원 900여명을 목표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설문조사는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하여 태블릿PC로 진행)를 실시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민 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여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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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총력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는 지난 26일부터 옥현리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가시박은 주변식물들을 덩굴로 감고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키므로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해 매년 제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식물이다. 주로 하천변이나 제방에 발생하는 가시박은 5월 초순께 어릴 때 제거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시기를 놓치면 7월초 꽃 피기 전이나 8월 말 종자가 익기 전 가시박 줄기의 밑둥을 잘라내야 종자 생성을 막을 수 있다. 가시박은 제거해도 계속 생기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며 수시로 제거해야 한다. 하용기 새마을회 회장은 “가시박의 서식 확산 속도가 빨라 완전히 퇴치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효과적인 제거작업을 통해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가시박은 주당 400~500개의 종자를 생산하기 때문에 한번 농경지에 침입하면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 가시박이 농경지에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시박 발생 즉시 제거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가시박 제거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지평면 새마을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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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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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성장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추진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은 21일 행복누리 협동조합(대표 최경애)과 산림복지전문업 민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의 일환으로 민간·기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복지전문업 특화 산림복지서비스 개발 지원·운영 및 활용 ▲청소년 대상 특화 산림복지서비스 정보 및 인프라 제공 ▲자원·정보교류를 통한 양평군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복지전문업 녹색자금 활용 지원사업 및 직무교육 정보 공유 등이다. 백난영 센터장은 “행복누리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산림복지전문업의 자립기반 토양을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산림복지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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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버스승강장 만들기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옥천새마을회와 양동적십자회에서 월1회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70여개의 쉘터형 버스승강장이 있는 옥천면․양동면에 주민단체에서 면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불편사항의 선제적 해결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애 교통과장은 “일자리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채용된 전담인력 3명이 전체 승강장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기에 부족한 부분을 주민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군 전 지역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사업 및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운 날씨 속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군민들의 노력에 대중교통 이용객의 얼굴에 더 큰 미소를 띄울 수 있게 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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