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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 교감 대상 정책연수 개최
    - 22일,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수 교감과정, 몰입형 집합 과정으로 진행 -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이해에 기반한 교육과정 장학 역량 함양 목적 - 디지털 시민교육 소통망 활성화로 경기교육 정책 실현 기반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수(교감과정)’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민교육에 기반한 교육과정과, 수업 지원 장학 역량 강화를 통한 교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디지털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역량교육·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를 공모해 지원해 왔다. 22일 개최하는 이번 연수에는 신규 지정 초‧중학교 교감 200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정책이해-교육과정 장학-운영사례 나눔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몰입형 집합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시민교육, 교육과정 장학 역량 강화 ▲학교급별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사례 나눔 ▲함께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디지털 시민교육 실현 방안 모색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권호 교육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정책연수 운영으로 교감선생님의 디지털 시민교육과 교육과정 장학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 교육과 수업 변화에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인 정책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민교육 교육과정 설계와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과정(지역거점 리더 강사 양성과정)을 연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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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이천시, 아동친화 어린이교통교육 호응 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복하1교 고수부지(진리동159번지)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정상운영 중이다. (교육 신청기간 4.1.~6.15.) 본 교육은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윤숙)에서 운영하며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교육,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대중교통 안전교육 등 이론과 체험교육을 60분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17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교통공원에 어린이 교통교육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교통이용에 대한 수준을 제고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번 상반기 교육은 33회에 걸쳐 529명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기간은 9~10월로 계획 중으로 교통안전 교육 신청은 이천시 교통정책과(031-644-2381)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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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경기도교육청, 2024년 1차 등록 대안교육기관 9곳 선정
    -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교’ 명칭 사용, ‘취학의무유예’ 신청 가능 -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습 받을 수 있는 권리 보장 - 등록 대안교육기관 남부 8기관, 북부 1기관 총 9곳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4년 1차 등록 대안교육기관 9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9일 등록제 운영 공고 이후 ▲서류 접수·심사(4월) ▲현장 조사(4월) ▲실무협의회(5월) ▲등록운영위원회(5월)를 거쳐 남부지역 8기관, 북부지역 1기관, 총 9곳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1차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선정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해서는 ‘취학의무유예’가 가능하다. 또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 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적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5회에 걸쳐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등록한 대안교육기관은 총 73곳이다. 도교육청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교육기관 교육활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등록 대안교육기관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하이러닝’연계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 ▲권역별 네트워크 활성화 등 대안교육기관 내실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받으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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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임태희 교육감, “우리가 하는 일의 주인은 학교 현장의 학생과 선생님”
    -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직군과 부서를 초월한 통합연수 첫 운영 - 16~17일, 도교육청 소속 장학관, 교육연구관, 서기관 대상으로 진행 -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개념 함양, 학교 중심 정책실행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부터 17일까지 ‘2024 경기미래교육 역량 강화 정책연수 및 포럼’을 운영했다. 기존과 달리 직군과 부서를 초월해 소통하고, 리더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초의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장학관, 교육연구관, 서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내용은 ▲증거기반의 교육정책 성과관리 방향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에듀테크와 조직문화(네이버, 구글코리아 방문) ▲리더의 도전과 변화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의 따뜻한 만남 정책포럼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별히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순서에서는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이야기’로 구성해 경기교육 정책을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학교 관계자의 실천 사례를 청취했다. 정책 포럼에서는 ‘너와 나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갈등의 원인을 탐색하고, 갈등 관리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중심이 되어 일을 하는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의 경중, 선후, 완급을 잘 가르는 것”이라면서 “일을 할 때 주인의 입장인가 아닌가에 따라 일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하는 일의 주인은 학교 현장의 학생과 선생님”이라면서 “학생과 선생님을 위해 급한 일, 중요한 일, 올바른 일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언제나 당당하며 누구든지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직군과 기관을 아울러 소통과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연수를 기획해 운영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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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평군,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준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서문화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옥천면은 2018년 사업지구로 선정돼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사업비 5,950백만원(국비 4,165백만원, 군비 1,785백만원)을 투입, 옥천면 도서문화센터(204.46㎡)와 밝은가로 환경조성(1.6Km) 등을 통한 경관개선사업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했다. 옥천면 도서문화센터는 1층 작은 도서관(323.87㎡), 2층 청소년 공간(382.39㎡), 3층 주민 여가 공간(289.39㎡)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됐다. 옥천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옥천면 도서문화센터의 작은 도서관과 청소년 공간은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으로 양질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곳에서 면민이 더욱 하나되어 양평군 발전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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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바른 인성 키우는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
    - 96가족 선정에 1,107가족 신청,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보여 - 아빠, 엄마와 친밀감 확대, 건강한 관계맺음 등 바른 인성 신장 - 체육인성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공감, 배려, 협력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18일(토)부터 4주간 토요일마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다. 도내 초등학교 96가족(192명)이 참여하며 18일, 25일은 ‘아빠와 함께해봄’, 6월 1일, 8일은 ‘엄마와 함께해봄’이 진행된다. 96가족 선정에 1,107가족이 신청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축구 경기 ▲장애물달리기 ▲줄넘기 놀이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우리 집 가훈 만들기 등을 하며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족과 신체활동을 함께 하며 부모님과 친밀감을 키우고 존중·배려·협력·책임 등 공동체적 인성과 건강한 관계 맺음 등 도덕적 인성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해봄’은 경기도교육청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의 새 이름이다. 다양한 유형의 신체활동을 하며 바른 인성을 길러 건강한 학교생활, 일상생활을 하도록 지원한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시작으로 친구, 온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함께해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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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교육/종교 기사

  •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쓴다
    - 교육환경평가 승인내용 이행현황 현장 점검 실시 - 효율적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이행으로 제도의 실효성 제고 - 올해 상반기 중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실무 안내 책자 작성·배포 경기도교육청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현장 조사를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의 사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교육환경의 피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내용과 권고사항을 사업시행자가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사업을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현장 상담을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한 교육환경 피해 예방에 노력해 왔다. 이어 지난달 19일에는 효율적인 사후관리 업무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강화방안을 25개 권역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강화 ▲교육지원청 현장 지원 ▲집중관리 사업장 시범운영 ▲사후관리 제도 홍보 강화 등으로 사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담당자가 현장에서 쉽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실무 안내 책자를 작성해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교육협력국장은 앞서 지난 2일 오전 성남의 한 사업장을 방문해 교육환경평가서 승인내용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한근수 교육협력국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 승인내용을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을 강화하고, 미준수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요청할 것”이라며 “학교 인근 대규모 공사로 인한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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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주에서 '제96회 총회'개최
    -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기초학력 보장 방안 논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4월 2일(화), 제주특별자치도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96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자의 개인과외 교습행위 제한을 위한 「아동복지법 제29조의3」 개정 요구 등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여 9건을 가결하였으며 1건은 추가 논의를 위해 유보하였다. 또한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방안 및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 방안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자의 개인과외 교습행위 제한을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요구 최근 개인과외교습자의 학생 대상 아동학대관련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범죄행위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한 교습환경 조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개인과외의 경우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자에 대한 취업제한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아동 및 청소년에게 안전한 교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복지법」 제29조의3(아동관련기관의 취업제한 등) 제1항 제19호 취업제한 대상에 ‘개인과외교습자’를 포함시키는 개정안을 제안했다.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 요구 현재 사립 대안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초・중등교육법」 및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시・도 교육감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에 변경인가에 대한 명시적인 근거 조항이 없어 교육감의 사전 승인없이 자체 재원으로 기숙사・급식소를 증축한 후, 전국 모집을 이유로 학급증설을 요구하는 사례가 법적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변경인가 조항 부재로 인한 법적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교육감의 인가권을 명확히 하여 합리적인 행정절차를 구현하고자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에 변경인가 조항 신설을 제안하기로 했다. ◇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지방재정법」 개정 요구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과 「지방재정법」에 따라 보조금, 투자심사, 재정공시 등의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가능한 공무원은 「지방공무원법」 제2조 제2항 제1호의 일반직공무원에 한정되어 있다. 시・도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으로서 각종 교육정책 추진 시 ‘교육감 소속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며 특히 대부분의 교육정책이 교육과정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추진되기에 교육전문직원의 참여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현행 「지방공무원법」 제2조 제2항 제1호의 ‘일반직공무원’으로 국한되어 있는 공무원 위원의 범위를 ‘교육감 소속의 교육전문직원’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 요구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맞춤형 교육 등 변화하는 다양한 교육수요 충족을 위한 공립 대안학교 설립 필요성 증대에 따라 설립 부지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 개발사업 시 확보해야 할 학교 용지의 범위에 대안학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대안학교 설립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 대상 건축물(학교)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는 규정되어 있으나, 대안학교(「초․중등교육법」제60조 및 제60조의3)는 제외되어 있다. 교육청 폐교 부지 중 상당수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이 부지들을 활용한 대안학교 설립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제13조 [별표1] ‘신축할 수 있는 학교의 범위’에 대안학교를 추가할 것을 요구했다. ◇ 학교회계 K-에듀파인 기능 개선 요구 학교장의 회계업무에 대한 책임성 강화 방안으로 학교장의 지출원인행위에 대한 결재 기능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지출결의 관련 결재 기능 제한으로 출납원 업무가 가중되고 지연되는 실정이다. 이에 K-에듀파인 기능 개선 요구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방안을 논의했다. ◇ 교육장 직급 등을 포함한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논의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을 강화하고자 2024년에는 인구 5~10만의 시․군․구를, 2025년에는 인구 5만 미만 시․군․구의 부단체장 직급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2023. 12. 14.) 되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의 원활한 업무 추진과 교육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해, 현행 시․군․구의 교육․학예를 관할하는 교육장의 직급을 포함한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 종합적 검토를 바탕으로 추후 행정안전부, 교육부와 논의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사항을 심의하여 가결했다. □ 2023 회계연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세입・세출 결산(안) 2023 회계연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하여 가결했다. □ 2024회계연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4 회계연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여 가결했다. □ 필수실무요원 가산금 상향 제안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5조의2 제②항(1993. 1. 15.)에 따른 필수실무요원 가산금에 대해 물가상승 등 현실 반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상향하여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 교육공무직원 노조와의 단체(임금)교섭 방법 결정 및 주관교육청 선정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의 2023년 집단교섭 단체(임금)협약 유효기간이 2024. 8. 31. 만료됨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 교섭단을 구성하고 충남교육청을 주관교육청으로 선정하여 교육공무직 노동조합과 임금 교섭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교육정책 공유 및 토의」 실시 □ 기초학력 보장 교육정책 공유 및 토의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인권이라 할 수 있는 기초학력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의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통한 미래역량 함양」과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등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기초학력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서울 학생 미래학습역량 검사(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통한 미래역량 함양) - 교과 학습의 기반이 되는 기초 소양으로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범교과적 검사 도구로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기존의 교과 중심 기초학력진단과 차별화되었으며 미래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정보 제공 - 문해력, 수리력 발달을 종단적으로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정보 제공 - 수직척도* 개발로 학생의 문해력과 수리력 수준을 진단하여 학년 내 뿐만 아니라, 학생의 영역 내 성장에 관한 정보 제공 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온채움, 온한글, 온생각) -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은 온한글, 온채움, 온생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 부산 오륜학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부산 오륜학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례를 통해 소년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제76주년 4・3 추념식을 앞두고 제주에서 이번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4・3 사건의 아픔과 상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포용적인 공존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늘봄학교, 학교전담조사관제, 유보통합 등 새롭게 도입되는 정책은 교육 현장의 충분한 이해와 교육주체들의 공감과 합의를 바탕으로 신중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지역과 학교의 다양한 상황에 맞게 잘 녹아들어 그 본래의 취지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발로 뛰며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음 제97회 총회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에서 2024년 5월 28일(화) 전라남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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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양평군, 도서관의 날 맞아 행사 ‘풍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4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앞두고 지난 30일 ‘어린이도서관, 독서해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도서관의 날과 함께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아 및 어린이,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신축 이전을 앞두고 군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 독서동아리의 ‘책자람’,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기관·단체는 도서관으로 삼행시 짓기, 편지쓰기, 사진꾸미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월 중 개관을 앞둔 양평도서관은 도내 세 번째 규모로, 최신시설 기반 확충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서친환경도서관과 용문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주간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0-2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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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경기도, 학생·정보소외계층 4만 명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 학교로 직접 방문하는 방문 교육 지원 및 센터내 교육으로 도내 소프트웨어 저변확대 추진 경기도가 4월부터 도내 초·중·고, 정보 소외계층 4만 명에게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지원한다. 경기도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도가 직접 양성한 강사진인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이 직접 방문하는 방문교육, 도가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미래채움 센터’(수원, 의정부)를 활용하는 센터 교육으로 이뤄졌다. 방문 교육은 학교 및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별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해 기관, 학생들의 희망 수요에 따라 강사진이 로봇코딩, 사물인터넷 기초, 인공지능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교육은 수원 센터와 의정부 센터에서 상시 운영한다. 드론, 인공지능, 자율주행 교육 등 센터 안에서 교육 후 가상현실(VR),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역시 마련됐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 교육 신청은 경기도 내 학교면 모두 가능하며, 경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누리집(gg.sweduhub.or.kr)에 공고된 양식에 따라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이 도내 소프트웨어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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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임태희 교육감 “교직원 법률 지원 시스템 구축”
    - 지역 전문 변호사 인력풀 구축,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실질적 도움 - 1일, ‘지역 최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 법률지원 업무협약 - 아동학대 및 교육활동 침해 관련 수사(조사)·소송 시 개인법률대리인 선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지역 최대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문 분야 변호사 인력풀을 구축하면서 아동학대와 교육활동 침해 사안 관련 수사·소송 시 개인법률대리인 선임 등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 관련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동일 목적사업 공동 계획 및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지원 ▲각종 사업의 홍보 및 상호협력 등이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와 수사 대응, 증빙자료 및 소장(의견서) 작성을 돕고, 심리적 압박감 해소를 위해 개인이 신속하게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핵심이다. 특히 도교육청 교직원만을 위한 세부 협약 사항으로 정당한 교육활동 및 직무수행 과정 중 발생한 법적 분쟁 시 ▲사건 수임을 전제로 한 법률상담 무료 ▲법률상담 및 선임 시 심급당 수임료 최대 상한가 제한 ▲경찰(검찰, 지자체) 조사 시 현장 동행 변호사 수임료 상한가 제한 ▲경찰(검찰 등) 조사 시 현장 동행 변호사 수임료 건수별 금액 및 최대 상한가 제한 ▲전문적 법률 관련 연수를 지원한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윤영선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누가 뭐라 해도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법률지원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교육 현장에 크고 작은 문제가 다 법률적 문제로 이뤄지고 있다”라며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변호사가 계시고, 도교육청은 교권과 학교폭력 담당 부서에 계시며 상시적으로 법률적 문제를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협약으로 법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학교 현장의 법률적 문제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긴밀하게 협조해서 좋은 관행 이 되고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도움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8일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부 지역 교직원들의 법률적 문제를 지원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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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활성화 앞장선다
    -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활용, 신고센터 개선 - 자체 제작 공익제보 홍보영상 적극 활용, 유튜브 등 탑재 - 도교육청 누리집 내 ‘공익제보 신고센터’ 이용자 편의 개선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통해 청렴하고 책임 있는 경기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공익제보 신고센터를 일부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7개월 동안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 ‘두잇나우(DO IT NOW)’는 ‘공익제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부제목을 갖고 있다. 부정 청탁, 금품수수, 부당이익 등 공익 침해 행위에 대해 신고를 망설이는 우리에게 세상을 바꾸는 용기, 즉 ‘공익제보’를 하자고 당부하고 있으며,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에서 공익제보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돼 있고, 도교육청 누리집 내에 있는 공익제보 신고센터에서도 관련 그림을 선택하면 연결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누리집 내 공익제보 신고센터도 일부 개선했다. 이용 불편 등의 문제점에 대해 신고 방법, 신고내용 등 주요 정보를 정비하고 포상금 지급실적 같은 관심 정보를 추가하는 등 일부 사항을 보완해 이용자 접근과 정보취득을 쉽게 했다. 향후 도교육청 누리집 개편에 맞춰 이용자 편의에 맞춘 최적화된 공익제보 신고센터로 개편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아무리 잘 마련된 제도라도 관심과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면 의미 없는 제도에 불과하다”며 “공익제보와 공익제보자의 보호·지원 제도의 취지가 널리 알려져 청렴하고 책임 있는 경기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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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경기도교육청,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 도구 개발·보급
    -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나타내는 내용으로 진단검사 문항 구성 - 학교는 진단검사 활용해 학생 개인 성별 고정관념 변화 가져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진단과 양성평등 교육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 도구’를 개발·보급한다.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는 학생 개인이 갖고 있는 성별과 관련된 생각이나 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검사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진단검사를 활용해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진단하고 양성평등한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협력해 진단검사를 개발했다. 진단검사 문항은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나타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진로·가정·사회·관계 영역 성역할 규범(25문항) ▲폭력에 대한 인식(10문항) ▲법·제도에 대한 인지(5문항) 총 40문항이다. 도내 초·중·고등학생 1,903명 대상 집단 심층면접(FGI)과 1·2차 예비조사를 거쳐 최종 문항을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진단검사 도구를 활용해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을 실천한다. 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후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생 개인의 성별 고정관념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이 스스로 성인지 감수성을 진단하고 생활 속에서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깰 수 있다”라며 “진단검사 도구를 활용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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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11기동사단 사자여단, 대규모 전술훈련 실시
    - 대규모 궤도장비 및 병력 기동 등 전술훈련 실시 육군 11기동사단 사자여단이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단부터 대대까지 통합된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고, 대항군을 운용하여 실질적인 공격ㆍ방어 전술을 숙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이 기동해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불편사항이 있을 시 033)430-6301 또는 033)434-6145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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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재개관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 작가와의 만남, AR 체험 등 구성 - 공간 재구조화된 청소년실에서 ‘함께 가자 친구야 ’ 이벤트 진행 - 1일부터 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참여 모집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다음달 12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올해는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를 주제로 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며 다시 만나게 된 도서관과 책, 이웃에 대한 반가운 마음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오현선 작가의 ‘우리 아이 독서 자립’▲AR 책카드, AR 큐브 만들기 체험 ▲디지털드로잉으로 ‘나’를 만나다 ▲‘만남’을 소재로 한 도서 전시 등이다. 특히 공간 재구조화로 새롭게 조성된 청소년실에서는 친구와 함께 청소년실을 즐기는‘함께 가자 친구야’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도서, 기념선물, 보드게임 대출권 등 도서관 랜덤박스가 제공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월 1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kwa)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과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이 사랑하고 청소년이 즐겨 찾는 도서관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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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교육 현장 맞춤형 영어 회화 연수 운영
    -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60명 대상으로 온라인 쌍방향 연수 -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영어, 비즈니스 회화 등 7일간 15시간 진행 - 국제화돼 가는 교육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미래인재 양성 기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연수‘영어 회화 클래스’1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글로벌시대 교육 현장에 발맞춰 일반직공무원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온라인 쌍방향으로 마련됐다. 과정은 교육원 원어민 강사들이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영어 ▲일상생활 또는 여행지에서 활용도가 높은 일반 회화 ▲비즈니스 회화 등으로 개인별, 수준별(초·중·고급) 15시간 총 7일간 진행된다. 교육원은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기획해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혜영 원장은 “자기 계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연수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 증가 등으로 국제화돼 가는 교육 현장에서 언어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이번 영어 회화 클래스 1기를 시작으로 올해 8월에는 초·중등 교원 대상 2기와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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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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