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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여주경제 활성화 위한 우수시장 벤치마킹' 추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5월 2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5개 상인회, 업종별 협회 및 단체,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센터 실무대학 교육생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은 전국 5대 재래시장으로 하루 방문객이 1만명이 넘으며, 전국 최초로 재래시장 상품권 발행,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여주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략과 사례를 여주시에 접목하고자 마련되었다. 출발에 앞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벤치마킹이 소상공인들의 자립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장(유준희)는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전통시장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과 여주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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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여주시-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복지증진 등 업무협약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3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보훈가족,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와 고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과 대상자 발굴·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공단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가구 선정을 확대하고 긴급 재난 시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를 집중 지원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국가유공자 예우강화와 복지증진 등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해 호국 보훈의 도시 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을 통해 매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여주시는 ‘여주시 호국영웅 기획영상 제작’ ‘영웅사진 촬영서비스’, ‘호국영웅과 미래세대와의 특별한 만남’과 등 여주시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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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양평군,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안전총괄과), 양평소방서, 양평공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사랑나눔회,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70여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물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재난안전사고로부터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군에서 가입한 양평군민안전보험 홍보, 여름철 대비 폭염 행동요령 안내, 자율안전점검 참여 독려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 나와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전국노래자랑과 제26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제2회 양평밀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계속되는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안전문제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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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양평군, 간부공무원 대상 환경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1일 양평군 소속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 물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실시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 수립 및 추진에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평군 소속 간부공무원 24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강태구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의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강물환경생태관 교육과 선박을 이용한 생태교육을 교차 실시했다. 생태관 교육은 영상을 통한 한강과 팔당호에 대한 설명,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강에 서식하는 생물종 관람프로그램, 물관리 현황에 대한 시각 프로그램 및 한강물환경생태VR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선상 생태교육은 강태구 연구소장의 안내로 물환경연구소 선착장을 출발해 족자섬·팔당댐 취수장·큰섬·두물머리 순으로 탐방하며 환경 문제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홍윤탁 환경과장은 “양평군 공직자로서 양평의 지역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아는 것은 양평군 정책 추진에 매우 필요하다”며 “군청뿐만 아니라 교육청 등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6월 양평군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환경교육을 앞두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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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2023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ODA)’ 성료
    - ’23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파견 성과공유회 개최 -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3개국 6개팀 활동결과 공유 - 우수단원 포상, 팀별 활동영상, 발표와 퀴즈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는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도 ‘기회 오다(ODA)’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올해부터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회 오다(ODA)’는 공적개발원조를 뜻하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서 이름을 활용했다. 2023년도에 선발된 청년 봉사단원들은 총 120명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베트남(호찌민, 응에안, 하노이) ▲캄보디아(캄폿, 씨엠립) 3개국 6개 지역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봉사를 수행한 6개 팀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팀별 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우수한 활동을 보인 단원 23명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파견 기간 활동 인솔진·단원평가·후기평가 등을 종합해 선발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파견된 팀은 초·중학생들과 한국어 수업 등을, 베트남 호찌민에 파견된 팀은 초·중학생과 환경·문화교육과 전통놀이, 벽화그리기 등을 했다. 캄보디아 캄폿에 파견된 팀은 초교생을 대상으로 한글·보건·미술·체육·환경교육을 하고, 학교 시설 도색과 주변 환경정리 등을 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봉사단원들이 해외 경험을 발판 삼아 세계로 도전하는 용기가 더 커지길 바란다”며 “올해에는 해외봉사단원을 총 5개국에 200명까지 확대해 파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된 윤소정 단원은 “다양한 단원들과 현지인들과의 교류 속에서 저의 새로운 면모들을 발견하고 자기개발목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해외 영사관 직원으로 일하는 꿈을 키워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도는 올해 ‘기회 오다(ODA)’를 ‘기후위기 대응 청년특사단’으로 개편해 ▲여름 120명 키르기스스탄, 몽골, 중국 내몽고 사막 ▲겨울 80명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총 200명 5개국으로 확대 추진한다. 특히 교육봉사와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나무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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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임태희 교육감,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대부분 유아 시절 형성”
    - 1호 유아 체험단과 함께 개원식 시작으로 미래형 유아체험프로그램 시동 - 스릴 미끄럼틀, 엉금엉금 정글, 하늘둥둥섬 등 지상 3층 8개 관 구성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24일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남 양주부시장, 1호 유아 체험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대부분 유아 시절에 형성된다”며 “이곳을 찾는 아이들에게 추억이 되고 그 배움의 터가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앞으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게 될 아이들이 이런 좋은 곳에서 체험하고 즐겁게 놀면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아이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했다. 정재영 원장은 “오늘 개원식을 시작으로 유아들이 주도하는 미래형 놀이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6월 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https://goe-aha.goed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부지 11,614㎡, 지상 3층으로 주요 체험시설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 마을, 2층 엉금엉금 정글, 3층 하늘 둥둥섬 등 총 8개 관으로 구성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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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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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풍 진원지 제주서 이낙연 지지모임 신복지포럼 출범
    李, 당 대표 시절 제주4.3특별법 개정안 통과...완성 위한 새 시작 “인고의 73년 기다려준 유족께 송구하고 감사, 역사 매듭 풀 것” 2002년 노무현 돌풍의 진원지였던 제주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지지모임이 성대한 출범의 깃발을 올렸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제주포럼’(이하 신복지제주포럼)은 4일(오후 3시)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제주지역 당 내외 주요 인사는 물론 학계와 종교계, 법조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7000여명에 달하는 주요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 출범식을 갖고 ‘제2의 노무현 기적’ 서막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양조훈 4·3 평화재단 이사장, 오임종 제주 4·3 유족회장, 김광우 제주 4·3 행불인 유족회장, 홍성수 전 제주 4·3 유족회장 등 4·3 관련 주요 단체 인사를 비롯해 김성수 민주평통 제주지역 의장, 김성훈 한라대 총장, 김희현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방역지침에 따른 최대인원 99명이 참석해 이낙연 전 대표 지지모임 출발에 격려의 뜻을 나타냈다. 이날 제주4·3관련 단체의 주요 인사 참석은 지난 2월 당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제주4·3사건 희생자에게 국가가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지원한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출범한 신복지제주포럼의 공동대표로는 국회 오영훈(제주시을) 의원과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희현 제주도의원, 석용 스님(전 제주불교연합회장), 전경탁 제주도 항운노조위원장, 현해남 제주대 명예교수, 고진부 전 국회의원이 중책을 맡았다. 상임고문으로는 국회 송재호 의원(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과 위성곤 의원(서귀포시), 이종천 전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수석부총회장이 위촉돼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 전부가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에 가세했다. 신복지제주포럼 운영위원으로는 양진철 제주조직본부장(운영위원장), 김철빈 전 제주도 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 김길철 현 제주도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박복현 서귀포시 전남도민회장, 김용석 호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송승천 전 제주체육회 상임부위원장, 이정탁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재기 대림건설 대표, 신진성 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장, 박인철 소상공인제주시지부 회장, 김영진 전 제주도 환경도시건설국장, 양은범 한국레저스포츠산업개발원 원장, 류승선 목사(노형중앙교회 담임), 이병석 목사(의귀교회 담임) 등이 맡아 조직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의회 의원으로는 도의회 의장인 좌남수 공동대표를 비롯해 강민숙, 고태순, 고현수, 김경미, 문종태, 박호형, 송영훈, 이승아 의원 등이 제주포럼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29명 중 31%가 이낙연 전 대표 지지의사를 나타냈다. 이낙연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 출신인 오영훈 의원은 이날 출범식 환영사에서 “국민의 삶고 직결되는 불안 요소로부터 국민 개개인을 보호하고 이를 정책화하는 것이 바로 올바른 국가의 모습이자 이낙연 전 대표가 주장하는 신복지”라며 “평화와 생명, 청정한 매력이 있는 활기찬 제주를 위해 2030 청년들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분명한 힘이 될 이낙연의 ‘신복지제도’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 출범식 특강에 나선 이낙연 전 대표는 “당 대표로 있으면서 통과시킨 422건의 법률안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법률은 ‘제주 4.3특별법’으로, 무려 73년의 세월을 인고하며 기다려주신 유족을 비롯한 제주도민 여러분께 송구하고 감사하다”면서 “그러나 특별법 개정은 완성을 향한 새로운 시작으로 8월 말에 나올 ‘과거사 배보상에 관한 연구’에 유족 여러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국가폭력에 의한 희생자들에게 현실적인 피해보상이 이뤄지고 명예회복을 위한 조치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우리 제주도의 지도자들과 유족들의 크나큰 결실에 힘입어 역사의 매듭을 완전하게 푸는 날까지, 그리고 그 바탕 위에서 제주가 진정한 화해와 상생, 평화와 미래의 섬으로 거듭나는 날이 앞당겨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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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5
  • 양평군 청운면이장협의회, 사랑나눔 모내기 행사 개최
    양평군 청운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장명우)에서는 지난 3일 청운면 여물리 일원에서 사랑나눔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장협의회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경지 2,479㎡에 참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모내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심은 모는 100년만에 심는 토종볍씨를 사용해 더욱 큰 의미가 됐다. 이날 작업한 모는 가을 추수를 거친 뒤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장명우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 일처럼 참여해 준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넉넉하진 않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모든 주민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내기행사에 참여해서 구슬땀을 흘리신 이장님들에게 감사하며, 연말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이장협의회에서는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휴경지를 임차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벼농사를 지어 왔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쌀 300kg 등을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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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양평군, 용문농협과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장기임대) 계약체결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일 용문농협과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장기임대) 계약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용문농협이 고가의 농기계를 장기임대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대행료를 받고 농작업 대행을 해주는 사업으로, 감자, 양파, 콩, 들깨, 참깨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약 37ha의 면적을 대행해 시행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고령화 되는 농업인구, 부족한 노동력 등의 문제를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른 지역농협에서도 농민들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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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이천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14,036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지역단위 통계 작성 및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종사자수, 연간 급여액, 영업기간, 사업실적 등 37개이고, ‘운영장소’ 항목을 신설하여 가정 내에서 운영되는 개인 인터넷 쇼핑몰과 같이 별도의 사업장 없이 운영되는 사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하는 등 최근 경제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조사(2021. 6. 14. ~ 7. 9.)와 조사원 직접방문조사(2021. 6. 16. ~ 7. 30.)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경제총조사 인터넷조사시스템(www.ecensus.go.kr/isurvey)에 접속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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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이천시장 파라솔 톡~! 증포동 안흥지서 운영
    엄태준 이천시장은 소통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파라솔 톡을 저녁시간으로 옮기면서 본격적인 소통채널을 개설하고 지난 2일 증포동 안흥지에서 세 번째 톡을 진행했다. 세 번째로 운영된 이번 파라솔 톡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시장이 직접 나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채널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대화를 신청한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현장에서 접수한 아파트 주민 등 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장애인 복지 문제,공원 환경 개선, 주차장 문제 등과 관련해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 온천공원 인공폭포 활용 방안 모색 △ 안흥지 수질관리 등 환경 개선 문제 △ 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확충 △ 아파트 주변 공영주차장 확충 △ 버스승강장 부스 내 에어커튼 설치 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대화가 오고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의 숨은 보석인 안흥지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며 “오늘 주신 제안과 건의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장 파라솔 톡~!' 은 올해 연말까지 매달 첫째, 셋째 주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다음 행선지는 장호원으로 이달 17일 한 시간 앞당겨진 저녁 6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파라솔토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즉석 현장 방문이나 사전 예약(시민소통폰 ☎ 010-9148-1990 / 카톡, 문자만 가능)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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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여주시 세종로 중앙화단, 여름꽃으로 새단장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름을 맞이하여 세종로 한글거리 중앙화단을 여름 꽃들로 새단장 했다. 지난 3월 산림공원과는 세종로 중앙화단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사한 봄꽃으로 화단을 꾸며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이해 봄꽃을 대신할 원예식물(수국류, 메리골드, 미니백일홍 등) 2,000여본으로 중앙화단을 꾸며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이 새롭게 조성된 화단을 보며 건강한 여름맞이를 하고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세종로 중앙화단 관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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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양평군,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하천점용료 25% 감면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의 정기분 하천점용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5% 감액 부과한다고 밝혔다. 하천점용료는 국가하천, 지방하천 및 소하천 구역의 하천 토지와 시설물 등을 점용허가 받아 사용하는 자에게 부과하는 사용료다. 다만, 국가·지방하천 및 소하천 구역에 포함되지 않는 공유수면 부지는 감면 규정이 없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된 점용료는 6월말에 부과할 예정으며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수납, 개인 가상계좌 및 전자납부번호 이체 및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단, 납기일 경과 시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이에 따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가 중요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점용료 감면 조치로 인해 약 4천여 만원의 부담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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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양평군 용문면, 마음든든 장학금 200백만원 전달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에서는 지난 1일 용문중학교(교장 조성곤)와 용문고등학교(교장 김인교)에 각각 100만원의 마음든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마음든든 장학금은 용문중‧고등학교 21학년도 신입생 중 타인의 모범이 되며 학교생활에도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을 선발해 1인 50만원씩 총 4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마음든든 장학금은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나행복)를 위해 용문면 주민들이 매월 5천원에서 1만원씩 후원하는 나행복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문중‧고등학교는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신입생들에게 마음든든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21학년도 신입생 중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꿈을 펼쳐나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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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양평군,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관내 4곳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2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공모에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어린이집은 옥천, 서종, 단월, 청운 등 4개소로 총사업비 13억 6천 1백만원 중 국·도비로 10억 7천 6백만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된 공공건축물의 노후에 따른 단열 저하, 결로 발생, 미세먼지 확산으로 실내 환경이 열약해짐에 따라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에너지 소비량을 감축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실내 환경을 개선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절감하고, 친환경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그린 건축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공모에도 양평어린이집이 선정돼 4억 8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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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양평군, 용문면에 ‘청년공간’이 생긴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3번째 ‘청년공간’이 생긴다. 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동부 청소년 문화의집(지상 4층 건물, 연면적 1,460㎡, 용문면 용문로 395)내에 지상 1,2층 연면적 346.1㎡ 규모의 ‘양평청년공간 오름’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과 건강증형 용문보건지소와 동시에 개소하며, 1층은 청년 외식창업 공간 3개소, 2층은 청년 열린소통공간 등이 조성된다. ‘양평청년공간 오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청년 외식창업 프로그램 ‘청년밥상’이다. 외식창업 육성 전문기업인 ㈜씨알트리(대표 유지상, 한식대첩 4 심사위원)에서 위탁운영해 청년 셰프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며, 7월 중 맞춤형 교육 후 8월에 식당 개소를 목표로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열린공간에서는 청년활동 분야별 교육,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강연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삶에 충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 7기를 맞아 군지역에서 유일하게 청년공간 3개소를 조성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을 지원하고, 청년이 머물수 있는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부터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0년 6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 2층 및 3층)을 청년열린공간 및 청년크리에이터 창업공간을 테마로 조성했으며, 2021년 2월에는 서부지역에 ‘청년공간 딴딴회관’(양서면 두물머리길20번길 8)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양평청년공간 오름’은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푸드코트 3개소(한식, 중식, 양식)와 청년소통과 취·창업을 지원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구성해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청년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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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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