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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여주경제 활성화 위한 우수시장 벤치마킹' 추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5월 2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5개 상인회, 업종별 협회 및 단체,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센터 실무대학 교육생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은 전국 5대 재래시장으로 하루 방문객이 1만명이 넘으며, 전국 최초로 재래시장 상품권 발행,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여주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략과 사례를 여주시에 접목하고자 마련되었다. 출발에 앞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벤치마킹이 소상공인들의 자립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장(유준희)는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전통시장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과 여주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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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여주시-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복지증진 등 업무협약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3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보훈가족,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와 고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과 대상자 발굴·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공단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가구 선정을 확대하고 긴급 재난 시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를 집중 지원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국가유공자 예우강화와 복지증진 등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해 호국 보훈의 도시 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을 통해 매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여주시는 ‘여주시 호국영웅 기획영상 제작’ ‘영웅사진 촬영서비스’, ‘호국영웅과 미래세대와의 특별한 만남’과 등 여주시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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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양평군,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안전총괄과), 양평소방서, 양평공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사랑나눔회,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70여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물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재난안전사고로부터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군에서 가입한 양평군민안전보험 홍보, 여름철 대비 폭염 행동요령 안내, 자율안전점검 참여 독려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 나와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전국노래자랑과 제26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제2회 양평밀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계속되는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안전문제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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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양평군, 간부공무원 대상 환경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1일 양평군 소속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 물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실시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 수립 및 추진에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평군 소속 간부공무원 24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강태구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의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강물환경생태관 교육과 선박을 이용한 생태교육을 교차 실시했다. 생태관 교육은 영상을 통한 한강과 팔당호에 대한 설명,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강에 서식하는 생물종 관람프로그램, 물관리 현황에 대한 시각 프로그램 및 한강물환경생태VR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선상 생태교육은 강태구 연구소장의 안내로 물환경연구소 선착장을 출발해 족자섬·팔당댐 취수장·큰섬·두물머리 순으로 탐방하며 환경 문제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홍윤탁 환경과장은 “양평군 공직자로서 양평의 지역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아는 것은 양평군 정책 추진에 매우 필요하다”며 “군청뿐만 아니라 교육청 등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6월 양평군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환경교육을 앞두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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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2023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ODA)’ 성료
    - ’23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파견 성과공유회 개최 -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3개국 6개팀 활동결과 공유 - 우수단원 포상, 팀별 활동영상, 발표와 퀴즈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는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도 ‘기회 오다(ODA)’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올해부터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회 오다(ODA)’는 공적개발원조를 뜻하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서 이름을 활용했다. 2023년도에 선발된 청년 봉사단원들은 총 120명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베트남(호찌민, 응에안, 하노이) ▲캄보디아(캄폿, 씨엠립) 3개국 6개 지역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봉사를 수행한 6개 팀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팀별 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우수한 활동을 보인 단원 23명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파견 기간 활동 인솔진·단원평가·후기평가 등을 종합해 선발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파견된 팀은 초·중학생들과 한국어 수업 등을, 베트남 호찌민에 파견된 팀은 초·중학생과 환경·문화교육과 전통놀이, 벽화그리기 등을 했다. 캄보디아 캄폿에 파견된 팀은 초교생을 대상으로 한글·보건·미술·체육·환경교육을 하고, 학교 시설 도색과 주변 환경정리 등을 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봉사단원들이 해외 경험을 발판 삼아 세계로 도전하는 용기가 더 커지길 바란다”며 “올해에는 해외봉사단원을 총 5개국에 200명까지 확대해 파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된 윤소정 단원은 “다양한 단원들과 현지인들과의 교류 속에서 저의 새로운 면모들을 발견하고 자기개발목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해외 영사관 직원으로 일하는 꿈을 키워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도는 올해 ‘기회 오다(ODA)’를 ‘기후위기 대응 청년특사단’으로 개편해 ▲여름 120명 키르기스스탄, 몽골, 중국 내몽고 사막 ▲겨울 80명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총 200명 5개국으로 확대 추진한다. 특히 교육봉사와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나무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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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임태희 교육감,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대부분 유아 시절 형성”
    - 1호 유아 체험단과 함께 개원식 시작으로 미래형 유아체험프로그램 시동 - 스릴 미끄럼틀, 엉금엉금 정글, 하늘둥둥섬 등 지상 3층 8개 관 구성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24일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남 양주부시장, 1호 유아 체험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대부분 유아 시절에 형성된다”며 “이곳을 찾는 아이들에게 추억이 되고 그 배움의 터가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앞으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게 될 아이들이 이런 좋은 곳에서 체험하고 즐겁게 놀면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아이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했다. 정재영 원장은 “오늘 개원식을 시작으로 유아들이 주도하는 미래형 놀이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6월 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https://goe-aha.goed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부지 11,614㎡, 지상 3층으로 주요 체험시설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 마을, 2층 엉금엉금 정글, 3층 하늘 둥둥섬 등 총 8개 관으로 구성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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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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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의회 군수 불출석 논란에 '깊어가는 정가' 전진선 의장 성명서 발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 성명 발표에 양평군의회 의장 반박성 성명 발표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위원장 최재관)가 양평공사에 대한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현장 점검의 불합리한 절차를 지적하며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24일 오전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 위원회 성명서'에 대한 양평군의회 의장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진선 의장은 성명 서두부터 날선 비판을 토로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은 의회 민주주의 기본을 이해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의회 민주주의 기본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라며 의미심장한 뉘앙스로 포문을 열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 위원회 성명서」에 대한 양평군의회 의장 성명서'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은 의회 민주주의 기본을 이해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의회 민주주의 기본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 지난 20일 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의 내용은‘당리당략으로 군수를 흔들지 말고 군 정책에 발목을 잡지 말라’는 것으로 요약된다. 양평군 의회는 1991년 부활된 지방의회 민주주의 30년을 지켜오면서 지방자치를 실천해왔다. 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감사하고 견제함으로써 집행부의 독주를 방지하는 헌법에 명시된 기관이다. 양평군민은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단체장은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대의기관인 지방의회는 야당에 과반의 의석을 선택함으로써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 견제하고 존중하라는 메시지를 주셨다. 군수는 의회를 무시하고 당 지역위원회에서는 이를 옹호하고 왜곡하는 일이 민심이라 생각되는가! 특정정당이 의회의 고유 권한인 ‘의사일정 조정에 문제가 있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의회일정을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조정하려 하는가! 의회일정 조정을 당리당략이라 했는데 맞는 표현인가! 180석을 가진 민주당이 국회에서 독주하는 것을 보고 양평군의회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당리당략이라 하면서 정쟁으로 몰고 가고 양평군의회의 고유영역을 침해하는 것이 오만과 독선의 발로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지방의회마저 정쟁의 도가니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민주당 중앙당의 지시는 아닌지 의심스럽다. 군수가 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하는 일은 의무이고 책임이다. 불출석은 최소한으로 운영돼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회기에 군수를 포함한 집행부 공무원의 불출석사유서 제출 건은 44회에 이른다. 의회가 군수와 집행부의 발목을 잡았다는 지역 위원장의 주장은 오히려 집행부가 의회를 무력화 한 것이 아닌가! 군수의 불출석 과정을 정리하면 이렇다. 군정질문 5일전인 10일 군수가 경기도지사를 만나 특별예산확보를 논의하기 위해 불출석 한다고 하여 당일 의원회의를 열어‘군수께서 어렵게 도지사와 일정을 잡아 예산을 협의 하신다’고 하니 우리군 군수님을 존중하여 군정질문 일정을 16일에서 17일로 하자고 의견을 모아 집행부에 통보하니 다음날인 11일, 집행부에서는 17일에도‘약속이 있을 것 같아서 어렵다’는 식의 답변이었다. 애초부터 군정질문에 나올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읽혀지는 대목이다. 15일 제출된 불출석 문서에는 두루 뭉실하게‘경기도청 군정 현안사항 협의방문’이라고 적혀있었다. 예산문제가 바뀐 것이다. 사실관계가 바뀌어 가고 있었다. 지난 6월 16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경기도지사를 찾아간다던 정동균 군수는 언론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현안사항 논의가 아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선 지지모임 창립 및 출범식에 참석했고 17일에는 양평형 노인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읍·면 순회 설명회의 3분간 인사예정 등 일상 업무수행을 사유로 의회에 불출석했는데 더불어 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에서는 예정된 일정이라 군정질문에 참석할 수 없는 사유라고 군수 편을 들었다. 지금도 이런 두 가지 일이 양평군수의 올바른 군정 수행이라고 생각하는가? 양평군민은 정치사상 처음으로 민주당 군수를 선출해 주었는데 군수가 대의기관의 출석의무를 마다하고 자당 정치행사에 참석한 것이 군민의 뜻이란 말인가? 민주당이 군민을 위한다면 자당 출신 군수를 옹호할 것이 아니고 문책해야 할 것이다. 군민여러분! 그리고 최재관 위원장님! 정동균 군수는 지난 4.15 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양평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구현하는 양평군의회가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수행하며 동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양평군 공직자 모두는 12만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회를 더욱 존중하고, 의원님 여러분과 충분한 소통과 이해를 통해 상호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씀 하신 축사를 기억하십니까? 이러한 군수님의 발언과는 다르게 그동안 군의회는 군수의 소통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있었습니다. 말과 행동이 달랐던 것입니다. 그나마 공식적 소통을 위해 마련된 군정질문에 불출석한 것이 정의, 공정, 의회 민주주의를 신념으로 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의 참 모습인지 묻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군수가 군의회를 무시하고 더불어 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가 군정질서를 무너뜨린다면 이는 군민들께서 바로잡아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왜곡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성명서 발표로 군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은 군민과 의회에 사과하고 당 소속 군수의 행동에 올바른 가르침을 주기 바랍니다. 군민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우리 군의회는 결코 당리당략으로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오직 군민에게 받은 소임을 다할 뿐입니다. 이번 회기에 듣지 못한 정동균 군수의 답변은 다음 회기에는 반드시 받아내겠습니다. 남은 임기 1년 동안 군민의 행복을 위해 군민 여러분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6.24 양평군의회 의장 전진선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1-06-25
  •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마늘) 보급 시범사업 연시회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6월 22일 마늘 안정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마늘 관련 농업기계 연시회를 이천시 마장면 목리 일원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했다. 이번 연시회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마늘)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육성 품종인 홍산의 확대 보급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선보인 트랙터 부착형 수확기는 평균 작업 시간이 50분/10a으로 노동시간, 인건비 등이 기존 대비 50%정도 절감할 수 있어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육성 품종인 홍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것으로 전국재배가 가능하고 수확 직전까지 줄기가 시들지 않고 마늘 끝부분이 녹색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량성이 높고 병해충에 강하며 당도가 높아 조리 시 일반 마늘에 비해 더욱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 품종상 대상을 수상할 만큼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표준재배법을 정착시키고 확대 보급하여 생산비 절감 및 품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마늘 생력재배 기술 도입을 통해 농촌 고령화 및 인력 부족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1-06-23
  • 엄태준 이천시장 GTX-A 유치위해 대정부·대국회활동 혼신
    엄태준 이천시장이 GTX-A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해 시급한 수서역 일원의 접속선 공사에 국고지원이 어려울 경우, 지자체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피력했다. 또 국토교통부 장관 만남에 이어 국회 진선미 국회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연쇄적으로 찾아 경강선GTX를 호소했다. 그동안 엄태준 시장은 “경강선GTX 국가적 아젠다화” 당위성을 주장해 옴과 동시에 광주시와 여주시 그리고 원주시와 함께 연대활동을 펼쳐왔다. 이날(2021년6월 23일)도 경강선GTX를 공동대응하고 있는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 자치단체장이 함께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진선미 국회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경강선GTX 현실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날 만남에서는 특히 GTX-A를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해 필수적인 “수서역 접속선 설치”를 촉구했는데 접속선 설치공사에 개략적으로 예상되는 212여억원의 공사재원에 대해서 국고지원이 어려울 경우 4개 시가 분담을 하겠다는 뜻도 밝혀 4개 시 기초자치단체시민의 염원과 단체장들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다시한번 피력했다. “수서역 접속선 설치”에 대한 문제는 지난 6월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던 「광주-이천-여주 GTX노선 왜 필요한가?」 토론회에서 긴급사안으로 대두되었는데 당시 토론회에 나온 전문가들이 경강선GTX대안 중에 하나로 현재 GTX-A 구간인 삼성~동탄 구간공사가 오는 9월에 공사가 착수되는데 이 때 “수서역 분기 접속선 연결”공사를 해놓아야 GTX-A를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실현된다고 조언함에 따라 4개 시 단체장들이 신속하게 대응하였고 연쇄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국회교통위위원장에 대한 면담이 추진되게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GTX-A와 GTX-D 어떤 노선도 양보할 수 없다고 천명해왔고 추진전략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GTX가 현실화될 수 있는 방안으로 경강선GTX라 명명한 경강선 개량화를 통해서 소위 GTX-A와 GTX-D를 경강선에 연결하는 전략을 취해왔었다. GTX-D 노선은 경강선 이전노선에 대한 지역간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 상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떤 노선이든 무엇이라 지칭이 되든 경강선 개량화를 통해서 연결해 이천시민이 서울과 강남에 30분 이내로 진입이 가능한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향해 흔들림이 무소의 뿔처럼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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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교통
    2021-06-23
  • 송석준 의원, 이천터미널부터 강남역까지 광역버스 노선 신설
    이천터미널·이천역에서 강남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23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이천터미널~이천역~강남역을 잇는 직행버스 노선이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는 이천~강남 노선을 포함한 6개 노선이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송 의원실에 보고했다.(※보고자료 별첨) 이천~강남 신규 노선은 이천터미널을 기점으로 강남역을 종점으로 하는 왕복 136.5km의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중리택지지구(상공회의소, 이천역), 안평리, 표교리, 마장택지지구, KCC사옥, 신논현역, 양재역 등이다. 인가대수는 총 8대로 일일 40회, 배차 간격은 20~30분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이용객 수요가 높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전세버스 2회 운행도 추가될 예정이다. 6월 중 사업자 모집공고 후 8월 중으로 면허발급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1년 4분기 내 운행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과 강남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천~강남 간 20분대 시대를 열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사업에 이은 쾌거로, 앞으로도 사통팔달 이천 광역교통망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1-06-23
  • 경기도교육청, 2021.7.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3일 2021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자는 총 1,751명으로 ▲승진 708명(3급 2명, 4급 12명, 5급 18명, 6급이하 676명), ▲전보 1,043명(5급 이상 123명, 6급 이하 920명) 규모다. 3급 승진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구명서를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으로 승진 임용하고,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장 남궁명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으로 승진임용했다. 4급 승진은 총 12명을 승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업무 공백 방지와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경기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승진과 전보에 중점을 뒀다. 또한, 생활근거지 변경 등 인사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공정한 인사로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업무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 인사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인사/부고
    2021-06-23
  • 이낙연, ‘총리실 직속 장관급 통상대표 신설’제안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종합적 접근 필요”...통상 토론회서 밝혀 “개별현안 대응 넘어 국제사회 ‘규범 형성’ 주도 초점 맞춰야” 李,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중 처음으로 통상정책 비전 제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 차관급으로 돼 있는 산업부의 통상교섭본부를 대신해 총리실 직속의 장관급 ‘통상대표(KTR : Korea Trade Representative)’를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23일 국회 박광온·정태호·허영·홍기원·홍성국·홍기원 의원이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공동주최한 ‘진단, 대한민국 통상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금은 각국이 코로나 위기극복에 여념이 없지만, 주요국의 집단면역 형성으로 코로나 탈출이 예상되는 내년부터 국제통상 질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야 대선 주자 가운데 국가 통상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밝힌 것은 이 전 대표가 처음이다. 이같은 제안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최근의 국제통상 이슈는 외교·안보 문제와 혼재돼 가는 것이 국제적인 추세”라며 “우리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미·중 경쟁은 물론 중국의 사드 경제보복,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 문제 등은 단순한 통상문제를 넘어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통상이슈를 둘러싼 다양한 국내 이해관계 조정은 일개 부처 차원에서 조정하기 어렵다”며 “부처별 상이한 입장을 조정·조율하기 위해서는 총리실에서 통상이슈를 담당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제 통상협상에 우리만 차관급 대표를 보내는 것은 스스로 협상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치열한 국제통상 협상에 우리도 장관급을 내보내고, 필요에 따라서는 총리가 힘을 실어주는 체제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 전 대표는 이와 함께 “각국의 이익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제통상무대의 승패는 결국 누가 규범을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며 “개별현안 대응을 넘어 국제사회의 ‘규범 형성(rule-making)’을 주도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급변하는 국제통상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이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룰메이커(rule-maker)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그는 특히 “우리나라는 IT강국이기에 디지털 분야의 규범 제정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전 대표의 이같은 통상정책 구상 및 대안 제시는 ▲세계경제의 디지털경제 시대로의 전환 ▲세계경제 주도권을 둘러싼 미·중경쟁 장기화 ▲기후변화 문제 등 급변하는 국제통상의 최근 트렌드를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최근 G7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현행 WTO 체제의 전면적인 개혁과 함께 글로벌 최저 법인세에 합의하는 등 디지털경제 시대의 새로운 규범 형성 작업에 시동을 걸었고, 코로나19 이후 세계무역질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제무역에서 이미 G8 위상을 갖춘 한국도 이같은 논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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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양평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게 건축물(부속토지 포함)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6월 1일 기준 관내 건축물 소유자 중 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유한 건물 내 입점한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이다. 감면액은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감면해 주고 만약 임대료 인하액의 50%가 재산세액보다 큰 경우에는 재산세 100%를 감면하게 된다.감면 신청은 연말(21.12.01.~ 22.01.31.)에 받을 예정으로, 구비 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지방세 환부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과 임대료 인하 약정서, 입금증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유례없는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힘든 시기에 군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한다”며, “위기가 지속하면 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피해가 가중되는 만큼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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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양평군,‘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지원 대상자 발굴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6월부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대상자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양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현장 발굴 조사를 추진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거상향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양평지역자활센터와 협업으로 고시원, 여인숙 등에서 사는 비주택 거주자와 침수 등으로 이주가 필요한 반지하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이주수요 발굴과 이주·정착을 지원해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상향을 돕고 지역사회로의 정착을 유도하는 현실적인 주거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양평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임대 주택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연로하거나 지역 내 부동산 정보가 부족해 공공임대주택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90% 이상으로,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물색, 이주지원, 사례관리, 정착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본 사업은 추후 주거복지센터의 전시가 될 것이며, 주민에게 현실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지역자활센터(031-5176-99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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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복지
    • 복지
    2021-06-23
  • 양평군, 2021년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최근 대두되는 화재 등 안전사고와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 등을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9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1차 시설자체점검 후 군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안전분야)안전교육실시여부 및 보험가입여부 ▲(소방분야)소화기구, 피난설비, 방화설비 등 ▲(재난대응) 정전대비 시설, 집중호우 대비, 혹서기 대비 등 ▲(감염병관리) 방역지침 준수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화재 발생 시 주 이용자에 맞는 피난설비, 여름철 폭염 대비, 감염병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이 잘 되어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후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정기적인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문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거주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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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6-23
  • 이천시장 파라솔 톡~! 장호원에서 운영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1일 장호원 하나로마트 앞에서 네 번째 파라솔 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즉석에서 대화를 신청한 인근 지역 상인과 길 가던 행인, 사전 신청한 장호원 새마을협의회, 여성민원봉사대 등 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문제, 주정차 시간 문제, 생활SOC 관련 문제 등과 관련해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 장호원초등학교 후문 스쿨버스 승하차장 이동 건의 △ 청미천변 자전거도로 가로등 설치 △ 읍내 주요 시가지 주정차 시간 연장 요청 △ 버스 배차시간 증차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대화가 오고갔다. 파라솔톡에 참여한 장호원 주민은 “시장님을 만나려면 한 시간 가량 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이렇게 오신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왔다”며 “직접 얼굴을 보며 말 할 수 있어 후련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만나러 와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장호원은 남부권의 거점으로 중요한 지역이며, 주신 건의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남부권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장 파라솔 톡~!' 은 올해 연말까지 매달 첫째, 셋째 주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다음 행선지는 마장면으로 다음달 7일 저녁 7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파라솔토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즉석 현장 방문이나 사전 예약(시민소통폰 ☎ 010-9148-1990 / 카톡, 문자만 가능)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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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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