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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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용문면 다문7리 주민일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양평군 용문면 다문7리 주민일동(이장 황금숙)은 지난 9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마을 주민들의 운동 참여 동기를 부여한 ‘제3회 용문힐링로드 걷기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황금숙 다문7리 이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다문7리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온기가 가득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 사업으로 분배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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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양평군,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양평군청 지하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기한 내(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7월 1일까지) 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특정 납세자만 신고지원이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시 전원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장부신고 및 기준경비율 적용자와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 주택임대소득 중 3주택 이상자·다가구주택보유자·등록임대주택감면신청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신고센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안내문(납세자의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모바일 및 우편으로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 상의 가상계좌로 납부만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인의 세정지원을 위해 종합소득세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연장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자신고 또는 ARS 신고가 어려운 군민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납세자들의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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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이천시, 전통·재래시장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실시
    이천시는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16일간 전통·재래시장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전통·재래시장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의 계도·이행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주요 점검대상은 전통·재래시장 내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업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가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미표시가 적발될 경우 5만원~1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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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상담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 '꽃 나비 넘실~넘실 어울림 놀이터-심리정서', '노년, 인생여행을 담다-자아통합'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 상담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2일부터 6월25일까지 노인의 심리정서 지원과 자아통합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심리정서 지원『꽃 나비 넘실~넘실 어울림 놀이터』프로그램은 2024년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인복지관 이용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대화, 공감, 나눔을 통해서 마음속에 있는 우울‧불안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아통합 프로그램은 안흥5통 경로당 이용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노년 생애준비를 통해 자아를 성숙하게 함으로 멋진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노년의 삶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노인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노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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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여주도시공사, 가톨릭관동대학교 수상레포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4개과(체육교육과, 해양경찰학전공, 스포츠레저학과, 해양치유레저학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공사 임명진 사장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김남익 체육교육과 학과장, 해양경찰학부 김은영 학부장, 스포츠레저학과 김원경 학과장, 해양치유레저학과 김정후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레포츠 및 조종면허 수업 도입을 통한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정보 교류, 조종면허 연수비 할인적용 등 수상레저 프로그램 협력, 기타 각종 사업의 공동협력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더불어 학생들이 조종면허 및 수상레포츠 수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수상센터(031-880-4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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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2024-05-11
  • 여주, 장애인 가족 ‘휠체어 타고 떠나는 서울여행’ 지원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휠체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휠체어 타고 떠나는 서울여행’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업무협의를 통해 여주시 장애인 가족 중 보장구 이용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며 장애를 가진 분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롯데타워를 여행지로 선정하여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2가족을 선정했습니다. 참가자 중 한 가족은 “이동이 제약되는 우리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해준 여주도시공사와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공사 임명진 사장은 “활동과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삶의 활력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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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경기 기사

  • 양평군, 용문천년시장 상인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 배부
    양평군(군수 정동균)토지정보과에서는 지난 25일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제작해 용문천년시장 상인에게 약 200세트를 배부했다. 방역물품은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KF94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 소독티슈가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편리한 도로명주소 활용 방법이 적힌 인쇄물도 함께 동봉됐다. 시장 상인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오일장 이용객도 줄고 장사도 잘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군에서 이렇게 신경써 주시니 힘이 난다”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우리 시장을 이용하도록 방역물품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토지정보과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지역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배부해드린 방역물품이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 우리 생활에 자연스레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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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국립양평치유의숲, 선비의 봄나들이 사춘기(士春記) 힐링캠프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선비의 봄나들이 사춘기(士春記)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양평지역 문화유산 택당 이식의 ‘동계팔경’ 연계 산림치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해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협업이음터를 활용한 유관기관(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 한국연구재단, 양평문화원 양동분원)들의 협력으로 경기권 인문자원 특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난영 센터장은 “지역 인문자원 연계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을 시작으로 산림복지 산업의 민간 확산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평지역 자원 및 자산 발굴을 통해 산림복지 서비스 관광산업화 및 지역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1-05-27
  • 양평군, 몽양 여운형 탄신 135주년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몽양기념관(관장 이철순)에서는 지난 25일 몽양 여운형 선생의 탄신 135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장영달 이사장, 이계환 양평부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몽양 여운형 선생 유족 대표자 등이 참석해 기념식, 유물 기증식, 특별전시 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몽양기념관에 소중한 유물(일주 김진우 作 ‘용덕봉상’ 6폭 병풍)을 기증한 강법선 화백이 행사에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군과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는 공동으로 유물을 기증한 강법선 화백과 도관 스님에게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강법선 화백은 “병풍을 그리신 일주 김진우 선생은 여운형 선생과 함께 조선건국동맹에 참여하였던 독립운동가로 이전에 몽양기념관을 방문했을 때 병풍이 전시된 것을 보고 이 병풍이 뜻을 함께한 동지 여운형 선생과 함께 있는 것이 더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망설임 없이 기증하게 됐다”며 기증 이유를 전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축사에서 “양평은 몽양 여운형 선생이 나고 자란 고향이자, 여전히 선생님의 온기가 남아있고 깃들어 있는 지역”이라며, “여운형 선생의 탄신을 지역에서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선생님의 정신을 잘 계승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양기념관에서는 여운형 선생 135주년 탄신일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기념관 무료개방과 함께 ‘사진으로 보는 몽양 여운형의 일생’ 특별전시와 어린이들을 위한 ‘몽양 어렸을 적에’ 동화‧원화 전시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전시는 현장 관람과 동시에 홈페이지(https://www.yp21.go. kr/museumhub)를 통한 온라인 VR로도 만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2021-05-27
  • 결혼이민자, 아동요리강사로 새로운 시작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25일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결혼이민자 전문취업교육으로 진행한 ‘아동요리지도사 1급자격과정’을 종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바른식생활연구소와 연계하여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12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10명의 결혼이민자들은 아동요리개론, 다양한 문화요리 교수법, 바른식생활개선 요리 교수법 등 필기와 실습과정을 모두 통과하여 1급자격을 취득했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내 아동요리 강사로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데 기대가 크다. 교육적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5월~11월까지 인근 유치원 등에 활동 일정을 조율했고,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일부터는 문화다양성이해강사 양성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1-05-27
  • 이천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공식행사 없이 자율 참배 운영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오는 6월 6일 현충탑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근 수도권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집중 발생하고, 행사 취소 등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보훈가족과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식 행사를 취소했으며, 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율 참배는 현충탑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참배를 원하는 시민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보훈가족, 시민 안전을 위해 공식행사는 개최하지 않지만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마음은 크다”며 “각 가정에서도 조기를 게양하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2021-05-27
  • 엄태준 이천시장, 2022년 선제적 국비예산확보 시동걸어
    엄태준 이천시장이 정성호 국회예결산위원장실을 찾아 2022년 이천시 국비예산확보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5월말이면 중앙정부의 예산계획이 마무리되고 예산집행방향이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하반기 지자체 예산수립을 함에 있어서 국가예산 집행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 이천시 국비핵심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하는 자리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취임이후 줄곧, 중앙정부의 사업공모에 대응하는 단순하고 평면적인 국비예산확보를 지양하고 이천시 발전방향에 부합되는 사업을 발굴해서 예산이 부족한 부분을 국비로 확충하는 지방분권 관점의 입체적이고 전략적 예산확보를 지향해 왔었다. 이 날 엄태준 이천시장은 “녹색청정도시”는 이천시가 양보할 수 없는 정책방향이므로 이와 관련해서 당장에 2022년 사업이 마무리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이미 국비 25억여원이 확보되었으나 추가로 18억을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고,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도 2023년이면 마무리가 될 예정이어서, 역시 국비 27억여원이 확보되어 있지만 6억여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차질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기를 협조요청 드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사업이 시작 될 「동부권광역자원 회수시설 증설사업」도 76억여원의 국비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의 실무자부터 면담요청을 드릴 것이라고 국비확보 노력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이날 정성호 국회예결산위원장실 면담 말미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무엇보다 경강선 개량화를 통해서 이천에 GTX가 도입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본인의 정책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는 논의 자체에 물꼬를 터 준 국회토론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정성호 국회의원실에 감사를 표시했다. 실제로 이후에 광주-이천-여주 3개 도시가 공동연대하여 경기도지사에게 건의문 채택 등 행사가 이어졌고, 오는 6월에는 강원도 원주시까지 연대하여 경강선에 GTX가 도입이 될 수 있는 방안은 발표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이천에 GTX가 도입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1-05-27
  •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 발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6일 이천시청 창의마당 회의실에서 위원장 엄태준 시장의 주재로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이천시 구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공동선언문 발표,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보고 및 이천시 노사민정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이천상공회의소, 새마을운동중앙회 이천시지회, 이천시의회, 고용노동부성남지청, 이천시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오늘 정기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 위원들도 참석하여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한마음으로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시민의 노동기본권보장, 취약분야 권익보호 강화, 고용안전망 확대, 산업재해 제로화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노사민정은 코로나19로 야기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이천시 조성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위원장(이천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하여 이천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하고 노동자가 안전할 수 있는 이천시를 위한 힘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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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1-05-27
  • 도교육청, 도민 대상 경기꿈의학교ㆍ경기꿈의대학 여론조사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이달 실시한 ‘경기꿈의학교, 경기꿈의대학 교육정책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경기꿈의학교를 ‘잘한 정책(80.2%)’, 경기꿈의대학을 ‘확대해야 할 정책(79.9%)’이라고 평가했다.이번 여론조사는 학생 진로와 자기주도역량 개발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경기꿈의학교와 경기꿈의대학에 대한 인식과 기대하는 역할 등에 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했다. 경기꿈의학교는 지역 내 학교 밖 교육활동 기관에서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에는 3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꿈의대학은 대학, 공공ㆍ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고등학생 진로 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고등학생 4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꿈의학교 인지도는 30.8%로 지난해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학부모 인지도는 45.6%이며 중학생 학부모(51.8%), 고등학생 학부모(48.9%), 초등학생 학부모(44.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민 10명 가운데 8명은 경기꿈의학교가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지역 교육에 도움이 된다(80.9%)고 답하며 잘한 정책(80.2%)이라고 평가했다. 경기꿈의대학 인지도는 17.7%로 지난해보다 6.1%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학부모 인지도는 24.0%이며, 고등학생 학부모(29.5%), 중학생 학부모(26.4%), 초등학생 학부모(20.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민 10명 가운데 8명은 경기꿈의대학은 방과 후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80.5%)고 답하며 확대해야 할 정책(79.9%)이라고 평가했다. 또 도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경기꿈의학교(74.4%)와 경기꿈의대학(79.4%)이 학생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자녀가 있다면 참여를 권장할 의향도 각각 75.9%, 73.9%로 나타났다. 이밖에 경기꿈의학교와 경기꿈의대학 각각 47.2%, 30.3%가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이번 여론조사를 주관한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이제, 경기꿈의학교와 꿈의대학은 인지도나 만족도 제고 차원 문제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학습 경험과 기회 제공, 진로 설정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수요자들 인식을 볼 때, 이제는 정책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김경관 과장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경기꿈의학교와 꿈의대학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학습으로 학생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며 “학생이 자기 꿈과 도전을 위해 마을에서 자유롭게 배울 수 있도록 경기꿈의학교와 경기꿈의대학을 더 확대하고 발전시켜 교육 현장에 변화를 일으키고 미래교육 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도민들이 더 알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도교육청에서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여론조사업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 응답률은 10.0%다.도교육청은 올해 경기꿈의학교 2,069교, 경기꿈의대학 1학기 1,216개 강좌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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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종교
    • 교육
    2021-05-27
  • 이낙연,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 추진
    26일 ‘청년 고용 확대 방안’, 한미 정상회담 성공으로 기회의 장 청년고용증대 세제 4년간 명목급여 60%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국가 경제의 지속 성장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재 5,400개인 중견기업 수를 2026년까지 1,600여개 늘린 7,000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중견기업을 산업 정책의 핵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6일 정태호 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한 ‘중견기업 청년 일자리 진단 및 청년 고용 확대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한미관계는 안보동맹에서 밸류체인 동맹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한미간 경제 파트너십이 강화되면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협력이 이뤄질 것이고, 우리 중견기업들에게도 기회의 장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중견기업은 우리나라의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핵심 기업들로, 향후 한미 간 밸류체인 동맹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인력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 지원을 통한 청년고용 확대 정책을 제시했다. 중견기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에 위치하며, 연매출 400억~1,500억원 이상이거나 자산규모 5,000억원~10조원의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이 전 대표는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에 다양한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고용증대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를 기업의 규모나 지역에 상관없이 4년 동안 명목상 급여의 60%까지 지원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청년 고용증대 세제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신규 채용에 대해 장려금을 확대해서 1인당 연 1,000만 원씩 4년간 지원하는 청년추가고용 장려금 확대 방안을 정부와 의논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임금수준이 비교적 높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중견기업이 늘면서, 청년 채용을 확대하면 국가 경제 지속 성장은 물론, 청년 실업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단기적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넘어 글로벌 밸류체인의 조정에 따른 인력수급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분야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대학과 폴리텍대학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신경제 체제에 대비하는 기업의 과감한 투자를 뒷받침하는 입법 노력도 약속했다. 그는 “지난번 중견기업연합회 방문 때 중견기업인들께서 ‘과감한 규제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면서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친환경산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견기업들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중산층으로 가는 사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중산층이 두꺼워야 사회적으로 안정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중견기업에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에 국가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 7일 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해 “청년 인재를 채용하고 양성하는 일이 한국 경제 최우선 순위 투자”라며 “중견기업이 통 큰 신규 채용에 나서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인력수급 불균형으로 신산업 분야에는 향후 10년간 58만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견기업은 전체 고용의 5.5%인 149만명(2019년도)을 고용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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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 확정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경기도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확정했다. 지난해‘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이라는 슬로건아래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여성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천시는 지난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위해 자연보전권역이면서 팔당상수원규제지역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천시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발표와 동시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도 이천시지역구의원, 이천시의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유치추진결의에 나섰고, 결의문을 도지사께 전달했다. 공공기관 이천유치 범시민위원회는 유치결의 및 이천시 홈페이지, 현장 유치서명운동 추진, 이천터미널, 이천시청, 중앙통 문화의거리, 전통시장 등에서 길거리 홍보 및 유치캠페인과 함께 관내 사회단체에서는 자발적인 SNS 릴레이를 펼쳐 주었다. 시는 23만 이천시민의 유치염원을 이루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해서 전략회의, 홍보추진, 여론조사대응과 1차 현장심사, 2차 발표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유치는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설치,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지정의 강점과 시에서 추진하고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부각시켜 이루어낸 성과이다. 특히 권명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적극 환영하며, 경기도내에서 양성이 평등하게 더불어 사는 여성친화도시 이천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평등으로 한걸음 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공공기관 유치에 서명운동, 유치릴레이, 캠페인에 앞장서 주신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이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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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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