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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물 맑은 양평 쌀”해외로의 첫 발을 내딛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8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주식회사 협력으로 호주에 참드림쌀 4톤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 앞마당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물 맑은 양평 쌀”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판매되며, 향후 물량을 확대하고 미국 등으로의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쌀소비량 감소, 재배 기술 발달에 따른 수확량 증가 등으로 불안정한 쌀 시장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이번 선적식은 큰 의미가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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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 크린랲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4월6일 오후 2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과 2026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해 제조 설비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및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크린랲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약 4만 6천㎡, 건축 연 면적 약 1만 6천㎡ 규모의 제조 설비시설(생산공장 및 물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150여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내 대표 주방용품 기업 크린랲이 여주시에 제조시설 건립은 물론 본사 이전까지 결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크린랲의 2027년목표 비전인 매출 4천억 달성을 여주시의 행정 지원을 통해 더욱 빠르게 달성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은 “이번 여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 및 물류시설을 확장하여 생산과 물류거점을 확대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신-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협력 가능한 새로운 상생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크린랲의 신규 제조 설비시설은 기존 가축사육 부지를 활용하여 건립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페축사 철거 및 축사의 이전으로 마을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어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선도적인 기업유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크린랲은 1983년 창립하여 국내 최초로 인체에 무해한 LLD-PE 포장랩 제품을 출시, 국내외 5개국 특허 및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국내 식품 포장랩 분야 1위 기업이다. 디테일 프리미엄으로 차별화된 포장랩 제품 및 주방용품을 통해 국내 및 세계 2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23년 시정목표를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중심의 시정’으로 삼은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해 반도체 용수 클러스터 협약을 계기로 2023년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k-배터리 기업 ㈜그리너지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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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새해 첫 수출 물량 선적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작년 대미 수출에 이어 23년 새해 추가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19일 이천시 대월농협 RPC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이춘석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이천쌀의 미국 수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제적인 경기둔화와 농산물의 가격하락 속에 농업인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이천시는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농산물의 다각적인 판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쌀 수출은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 H마트에 수출된 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 구매 의사를 전달해 와 22년산 햅쌀 수출로 이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산 쌀이 미국현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이천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미국 현지 마트측과 직접 협상을 통해 수출이 성사됐다.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은 천혜의 자연에서 얻어진 맛과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성분, 품위 검사와 잔류농약검사, 식미테스트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쌀로서의 가치를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K-농산물의 대표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은 “이천대월농협쌀이 미국으로 수출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자부심이다. 대월농협은 농민의 마음 헤아리고, 더 좋은 쌀과 더 좋은 농산물로 농민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쌀 수출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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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쌀 소비촉진 운동으로 재고 소진 완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쌀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12,709톤의 21년산 쌀 재고를 남김없이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천쌀 소비촉진을 위해 이천시는 대책회의 등을 거쳐 고객확보를 위한 택배비 지원사업, 이천쌀 사용 음식점 차액지원사업 등 범시민적인 이천쌀 소비운동을 실시했다. 한편,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이 자비로 1억 원을 들여 구입한 이천쌀을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을 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햅쌀 출하에 맞춰 대한민국 최고의 쌀인 임금님표 이천쌀(21년 산)을 전량 판매했다. 또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이천쌀 19톤을 이천남부RPC가 미국으로 수출할수 있도록 하여주는등, 이천쌀 판매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있으며, 수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함을 느끼고, 장기적인 대책으로 시, 농협, 농민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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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수출길 오르는 대왕님표 여주쌀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8월 30일 여주쌀 판로 다각화를 위한 총판 공급 계약 MOU가 체결 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윤주병)과 울타리USA(대표 신상곤)간 이루어졌으며 세부 내용은 3년간 총 90톤의 쌀을 미국, 캐나다에 수출하는 것이다. 기존 수출량(연간 10톤)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위와 같은 확대된 수출량으로 MOU를 체결하게 되었으며 수출 확장을 통해 판로 확장 및 쌀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주쌀의 해외시장 인기 비결로는 국내에서도 인정받는 품질에 더하여 장거리, 장시간에 대비한 수출용 포장지를 별도 제작하여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는 데에 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장은“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하여 신선하고 맛 좋은 여주쌀의 수출 판로 확보 및 수출량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출 이외에도 여주쌀 관외 가공업체에 대왕님표 브랜드 사용이 가능한 내용의 조례개정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주쌀 소비량 늘리기에 주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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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건설과), 유휴 행정재산 선제적 용도폐지로 주민 재산권 보호 앞장
‘행복도시 희망여주’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8기를 맞은 여주시(이충우 시장)는 ‘국유재산 용도폐지 추진 계획’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는 국·공유지로 인해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아왔던 시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 용도폐지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 우선의 기치를 건 새로운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다. 용도폐지란 행정목적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공용, 공공용 재산등에 대해 기존 용도를 폐지해 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하며, 용도폐지된 국유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 이관되고 이후 존치 필요성을 판단해 감정평가를 거쳐 민간에 매각된다. 여주시는 우선적으로 기존 사용허가 중인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용도폐지 가능여부를 조사하여 지목이 전·답이며, 단일 필지 중심으로 용도폐지를 진행할 계획이며,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매년 국공유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토지를 찾아내어 용도폐지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권리 행사에 제약을 겪는 주민들의 민원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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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FTA센터, 821만 달러 수출 상담 쾌거
- - 2024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아세안 수출상담회 현지 파견 (5월 27~6.1일 6일간) -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현지 바이어 매칭 및 수출상담회 개최 - 10개 사 파견 비즈니스 상담 139건 821만 달러 수출 상담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39건의 비즈니스 상담(821만 달러 규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아세안 주요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가를 전진기지로 삼아 뷰티·농수산·식품 업종 등 해외인증 준비 및 취득 기업 대상으로 할랄시장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한-GCC(걸프협력이사회) FTA 타결 등 이슬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최근 각국의 해외규격인증 요구 등 비관세장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양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 뷰티·농수산·식품업종의 10개 사가 참가했으며 그 결과 인도네시아에서 69건의 상담으로 521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및 15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5건 54만 달러의 현장 계약추진 실적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70건 상담으로 299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및 8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부천시 소재 유아 유산균제품 A기업은 “K-제품의 인기를 직접 확인하고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FTA를 활용하여 최대 0% 관세 혜택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실제 수출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포시 소재 식품기업인 B기업은 “최근 경기FTA센터를 통해 인도네시아 신할랄 이슈(할랄인증 표기 의무화)를 접하며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수출상담회 지원사업과 더불어 경기도와 경기FTA센터의 체계적인 해외인증 사전 교육과 할랄인증을 준비하면서 어려움 없이 자사 제품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자사가 준비중인 할랄 인증을 안내하면서 바이어의 반응을 통해 아세안 할랄시장으로의 수출 가능성을 매우 높게 엿볼 수 있어 해외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은 전 세계 할랄시장의 주요 국가다. 중동 국가 이슬람 인구의 대부분 여행 소비지가 말레이시아이며, 인도네시아의 경우 인구 2억 8천만 명의 인구에 육박하는 거대 시장이다. 특히 지난해 2023년 1월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로 인도네시아와 더욱더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의 할랄시장 진출 발판이 마련됨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할랄인증 대응으로 현지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기FTA센터는 올해 현지 수출상담회뿐만아니라 비관세장벽 할랄인증 취득 지원 및 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통상진흥센터(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최근 경제블록화 등으로 인한 대외환경 변화로 비관세장벽의 문제가 더욱더 대두되고 있다”라며 “경기도 중소기업이 해외규격인증 취득과 같은 비관세장벽 대응 중요성의 인식을 제고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경기FTA센터와 비관세장벽 관련 다양한 수출연계 사업들을 개발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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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FTA센터, 821만 달러 수출 상담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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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한글5일장·여주세종5일장 으로 놀러오세요.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30일 여주5일장날에 여주한글5일장과 여주세종5일장 새단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여주시장과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상인회장,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새단장을 축하해 주었으며,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여주5일장’을 만들기 위해 5개 상인 단체 회원 30여명과 친절 운동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여주5일장은 1982년도 형성되었으나 여주시가 약 41년만인 작년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여주 한글5일장과 여주세종5일장을 정기시장으로 등록, 관리하게 되었다. 정기시장 등록 후 여주시는 세종5일장 구역 노점상 매대 정비, 사업자등록을 통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 보행구간 포장 정비사업 등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질서있는 여주5일장에게 조성에 노력하였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여주한글5일장, 여주세종5일장에 전 노점을 대상으로 새롭게 제작한 천막을 지원하여 방문객들에게 통일되고 깔끔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노점실명제 표지판을 제작하여 여주5일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노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노점을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여주5일장은 경기도에서 성남 모란장 다음으로 큰 5일장으로 오늘 여주5일장 천막 설치로 새단장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여주5일장이 활성화되어 전국에서 유명한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여주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장 상인들도 열심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4개 정기시장에 대해 사용허가증을 배부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5일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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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자체 최초 월동꿀벌 피해농가 여왕벌 분양 실시
- - 여왕벌 육성 농가 5천여 마리 여왕벌 증식 성공 - 월동꿀벌 피해 농가 1,638개소에 6월 초부터 순차적 분양 실시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월동꿀벌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여왕벌 1만 마리를 6월부터 보급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시군 및 양봉협회와 협력을 통해 여왕벌 육성농가 65개소를 지정하고 3월부터 여왈벌 육성에 매진하였으며, 그 결과물로 여왕벌 5천 마리가 증식에 성공, 피해농가에 보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월까지 1만 마리 보급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여왕벌 육성지원사업은 시군별 육성농가 1개소당 여왕벌 150마리를 사전 육성하여 6월부터 저렴한 가격에 여왕벌을 월동꿀벌 피해농가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꿀벌 개체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도내 대다수의 양봉농가는 지난 ′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월동꿀벌 피해로 사육 개체수가 감소함에 따라 여왕벌 구입비 폭등과 벌꿀 생산량 감소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신속한 월동꿀벌 피해복구를 위해 지역별 여왕벌 육성 농가를 지정, 지원하고 있으며, 사전 증식된 여왕벌의 분양을 통해 피해 농가의 봉군 회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꿀벌 사육 개체수는 2020년 25만 3,043봉군(벌통)에서 2023년 20만 8,702봉군(벌통)으로 월동꿀벌 피해 발생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양봉산업뿐이 아닌 농산물 생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올해 여왕벌 분양사업은 단순히 양봉농가 피해복구뿐만 아니라 화분매개곤충인 꿀벌 보호로 자연 생태계 유지보전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대책이다”라고 강조하며, “꿀벌은 화분매개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곤충으로 지속되는 월동꿀벌 피해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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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자체 최초 월동꿀벌 피해농가 여왕벌 분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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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5일장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 전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양평 4대 전통시장인 양평 5일장에 맞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양평사무소,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와 함께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상인회, 소비자 단체 등 20여 명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과 위반 시 처벌규정에 대해 안내하는 등 원산지표시 준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물맑은 양평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031-770-2338)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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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5일장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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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최대 100만 원
- - 7월 20일부터 지급 예정, 주소지 시·군 내 상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4년 2분기 신청접수를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5월 30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분까지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7월 20일부터 2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폐지했고, 의정부시는 재정 위기로 2024년 본예산에 시비를 편성하지 못해 성남시와 의정부시 청년들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청년기본소득 관련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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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최대 1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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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사규모 5억 원 미만 건설공사장에 폭염대비 안전용품 지원
- - 노동환경이 열악한 초소규모 건설공사장 사고 예방대책 마련 필요 - 폭염 대비 안전용품 지원을 통해 옥외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환자 사전 예방 경기도가 폭염에 대비해 공사 규모 5억 원 미만의 취약 민간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에게 쿨토시 등 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 지속 상승, 폭염 빈도·강도 증가 등 이상 기후로 사전 예방 대책 마련 등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 대응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올해 폭염이 강해지는 시기(7~8월)가 다가옴에 따라 노동 환경이 취약하고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옥외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도내 5억 원 미만의 취약 민간 건설공사장 2,250개소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4월 기준 도내 진행 중인 건설공사장은 12,000여 개로 그중 사망사고자 수가 많은 공사 금액 5억 원 미만의 초 소규모 건설공사장에 대해 폭염대비 안전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안전문화 정착·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시범적 지원 후 점차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민주식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노동환경이 취약한 초 소규모(5억 원 미만) 건설공사장에 대한 폭염 대비 안전용품 시범 지원 등 안전문화 정착·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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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사규모 5억 원 미만 건설공사장에 폭염대비 안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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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50.60 청소년 학습지원단’참가자 모집
-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2021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50.60 청소년 학습지원단’참가자를 모집한다. ‘50.60 청소년 학습지원단’은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경력자들을 채용하여 지역 아동 청소년 센터와 연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또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지역 청소년 아동 센터 5개소 학습지도 전담 강사 5명과, 4개소를 주1~2회 순회하며 체육활동 지도를 하는 강사 1명이다. 모집 대상은 관련 자격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경력자들로 경력 관련 서류는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합격자는 2021년 8월부터 4개월간 하루 6시간 주 3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20일~26일 5일간이며 양평군청 별관 4층 일자리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 및 구비서류는 양평군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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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50.60 청소년 학습지원단’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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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민기본소득 10월부터 지급 개시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받아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일찌감치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올해 7월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통해 근거를 마련해왔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사업 시행 준비를 완료한 이천시를 포함 6개 시군에서 먼저 시행한다.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이천시 지급 대상자는 지난 1월 기준 약 1만 8400명으로, 지원 금액은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 원씩(분기 15만 원) 이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031-644-2329)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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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민기본소득 10월부터 지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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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 여주시 서비스 개시
-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오는 16일부터 경기도 공공 디지털 S.O.C.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시민의 생활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개발·운영 중인 공공배달 플랫폼 서비스로 유통망과 데이터, 기술 등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경기도가 투자하고, 앱 개발과 운영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전담하여 공공-민간 협력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수료 최소화 ▲광고비 제로 ▲지역화폐 온라인 사용을 특장점으로 내세운 배달특급은 기존 민간 앱에서는 6~13%대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1~2%대로 낮추고, 추가 광고료 부담을 없애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짐을 덜어줌과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상시 쿠폰 증정 이벤트 진행 △지역화폐로 결제 시 추가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공공·상생의 출발’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소비자들이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배달 서비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해 왔다”며 “여주시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소상공인에게는 1%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소비자에게는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명한 소비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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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 여주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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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수출유망품목(가지) 수출 농가방문 격려
-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4일(수) 가지를 수출하고 있는 대신면 대한농장을 방문하여 한철희 대표를 격려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가지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총 3회에 걸쳐 60kg를 싱가포르로 수출되며, 여주가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이번 가지수출은 싱가포르로 새로운 시장 개척이 의미가 있고, 금보라 여주 가지의 우수성이 외부로 많이 홍보되고 이것이 농가소득증대로 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술보급과 황우철 주무관은 “소득 작물 관련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여주 채소의 브랜드화와 품질향상 그리고 농민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보라 여주가지’브랜드를 상표 출원하여 전국 최대 규모인 여주가지의 품질고급화와 경쟁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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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수출유망품목(가지) 수출 농가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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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벼‘도열병’관리 주의 당부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의 예방과 방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7월 중순을 접어들면서 이천시 인근 지역과 관내 일부 외래품종 벼에서 잎도열병이 발생하고 인접한 논으로 확산 될 우려가 있어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도열병은 발병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수확량 감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삭도열병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발견 즉시 트리사이클라졸, 아족시스트로빈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적용 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강우가 지속될 경우에는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하여 방제해야 한다. 여름철 높은 습도와 저온환경에서 잎과 이삭등 부위에 발생하기 쉬운 벼 도열병은 질소질 비료와 가축퇴비를 많이 뿌린 논에 주로 발생한다. 벼 도열병의 증상은 잎에서 암녹색의 작은 반점이 나타나고 점차 방추형으로 되며,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붉은빛을 띠면서 자라지 않게 되고, 이삭도열병이 걸린 이삭은 쭉정이가 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열병 증상이 보이면 적용 약제로 즉시 방제해야 하며, 내년에는 질소질 비료 과용과 밀식을 피하고, 파종 전 종자 선별 및 소독을 철저히 하여 우량종자를 골라 심어 병 발생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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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벼‘도열병’관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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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7월 정기분 재산세 366억 원 부과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00,865건에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총 세액 36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을 보면 주택분 재산세가 8만368건에 96억 원, 건축물분 재산세가 2만497건에 270억 원 이다. 올해부터는 주택 가격이 9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율특례(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율 0.05%p 인하)가 적용 되어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연납분)에 모두 부과되며,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1/2씩 나뉘어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 등에 대한 재산세는 7월,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2021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로, 오는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작년부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되어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타행수수료 없이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지로납부(www.giro.or.kr), 모바일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금융앱), 농협 가상계좌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을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및 인터넷 접속 폭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031-644-2192) 및 과표팀(031-644-2178)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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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7월 정기분 재산세 366억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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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재산분, 주민세 개인사업자 균등분, 주민세 법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했던 납세자들은 올해 8월에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세목명을 바꿔서 신고·납부해야 한다. 지난해 냈던 주민세 재산분은 1년 한 번 납부하는 세금으로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가 사업장 면적 1㎡당 250원(폐수·산업폐기물 배출업소는 1㎡당 500원)씩 계산해 납부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한 계산 방식으로 8월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지난해 신고 ․ 납부된 주민세 재산분은 2,078건, 21억원 규모이다. 올해 8월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할 때 종전 주민세 재산분외에 주민세 균등분도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주민세 균등분은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또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이천시는 납세자들이 7월에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하지 않도록 이천시 홈페이지, 이천시내 주요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납세자들의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받은 납부서는 은행 납부 외에 가상계좌, 인터넷 뱅킹, 카드납부 등이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인사업자 균등분, 법인 균등분, 재산분이 사업소분으로 단순화되고, 주민세 납기가 8월로 통일된다"며 "납세자들이 착오 없이 8월에 주민세 사업소분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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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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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예비비 편성 벼 도열병 긴급방제 나서
-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강우와 저온 및 일조시간 부족 등으로 벼 잎도열병 발병 면적이 확산되는 추세이고, 도열병균 증식이 용이한 기상환경이 지속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예비비 2억3천만원을 편성하여 긴급방제에 나섰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열병은 유묘기부터 수확기까지 벼 생육 전 기간에 걸쳐 발병하며, 그 발병 부위에 따라 잎, 줄기, 목, 가지, 이삭 등으로 구분된다. 이에 여주시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긴급방제약제를 최단 시일 내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며,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이 있는 곳은 지역농협과 마을별 공동방제를 통해 적기에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도열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벼 포기 사이의 간격을 넓혀 통풍이 잘되게 하고 질소질, 가축분 퇴비의 과비를 지양하며 비료가 많으면 모든 병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추천 시비량을 준수해야 한다”며 “비가 그친 시간에 예방 방제를 해 주고 도열병이 발생한 필지에는 반드시 지원약제를 살포해 병이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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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예비비 편성 벼 도열병 긴급방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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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맞춤형 컨설팅 추진‘박차’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9일 ‘2021년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2차)’에 선정된 공동체 5개소에 대하여 맞춤형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동체 대표자 또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사업실행계획서 작성,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각종 지출에 대한 회계처리 방법 등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하여 개별적으로 보완해야 할 점을 자세히 안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후 마을공동체 활동 현장에 방문하여 1:1로 진행하는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하여 개별 공동체의 활동 여건, 실무자의 역량에 맞추어 진행함으로써 공동체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이에 대한 실천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에 참석한 율면의 공동체 대표는 “개인이 어렵게 느끼는 여러 행정절차에 대해 시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자세히 안내해 주니 매우 유익하였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율면이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의미를 폭넓게 이해시키며 지역에 더욱 주체적인 자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접한 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공동체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공동체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서로 돕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더욱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1차에 선정된 44개 공동체에 대해서도 지난 4월 사전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2개조를 편성하여 8월과 10월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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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맞춤형 컨설팅 추진‘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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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 시작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하여 금년 11월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소득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 수요부족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경제 선순환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2021년 4분기 지급을 목표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양평군 포함 6개 시·군이 먼저 시작한다. 양평군 지급대상자는 `21년 6월 기준 약 17,000명으로 농민 개인에게 월 5만원(분기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양평군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양평군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이달 7월 28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지급으로 농민 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불평등이 완화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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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