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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개관 15주년 기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오는 6월 22일 개관 15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을 사랑하는 열다섯가지 이유」란 주제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총 15개의 각양각색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접수 프로그램으로는, 6월 22일 14시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을 종이컵 인형극으로 각색한 ‘망태할아버지가 온다’공연과 15시 ‘부모님과 함께 여름 도넛 만들기’체험이 있다. 두 프로그램은 6월 11일에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간보관소 : 어린이도서관’전시와 ‘우당탕탕! 그림책 연극놀이’,‘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다독다독 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 150장 축하편지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15년간 어린이도서관에 보내준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이천에서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선도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031-644-4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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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교육청, 국제업무협약으로 농업교육의 국제 경쟁력 높인다
    - 경기도교육청-네덜란드 에레스(Aeres), 전문 농업교육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 - 도교육청, 30일 네덜란드 에레스 그룹과 업무협약 맺어 - 4차산업, 디지털 사회 변화에 걸맞은 농업교육 시스템 상호 협력 - 농업 강국 네덜란드 에레스 그룹의 선진 교육프로그램 도입 기대 선진 농업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농업교육의 질을 높인다. 학생 교류와 교사 연수 확대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쓴다. 농업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컨설팅을 확대한다. 30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네덜란드 에레스(Aeres) 전문 농업교육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속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 농업기술인 육성과 새로운 농업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펠리칸(B.M.P Pellikaan) 에레스 최고경영자, 네덜란드대사관 관계자, 도교육청 및 그룹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농업교육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대내외적 여건 변화 등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이 필요한 시기다. 임 교육감은 농업교육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 미래 농업교육의 변화와 개선 노력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에 발맞춰 도교육청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이성덕)와 농업경영전문학교를 모델 학교로 선정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업무협약에 앞서 ‘미래 농산업 교육의 새로운 경쟁력’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선진 농업교육 시스템 도입과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협약식에서 펠리칸 최고경영자는 “대한민국이 갖춘 디지털 역량과 네덜란드 농업 시스템을 접목한다면 최고의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면서 “교육시스템 교류와 인적·물적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협약식은 기존 농업교육을 새로운 차원의 교육으로 바꾸는 변화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면서 “세계 최고 농업국가인 네덜란드 에레스와 협력하고 배울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의 농업학교가 새로운 직업계고 모델로 변화하고, 아시아 중심의 농업교육기관으로 도전하는 과제를 공동의 목표로 설정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주자영농고를 비롯해 한국의 농업계열 학교가 새로운 농업교육의 배움터로 변모할 수 있는 큰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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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임태희 경기교육감, “변화, 기회, 도전으로 새로운 경기 공교육 체계 만들겠다”
    - 25개 교육지원청 280개 지구 교장·교감 대표 560여 명 참여 협의회 - 임 교육감, 30일, 남부 14개 지구대표 교장 170명 참석 행사에 함께해 - 임 교육감 “변화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 만들어 새로운 도전 해보자” 임태희 교육감이 ‘2024 상반기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변화, 기회, 도전으로 지금껏 봐오지 못했던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30일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경기 남부 14개 교육지원청 지구대표 교장 170여 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함께 나누는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 ▲2024 경기도교육청 정책 안내 ▲지구장학대표 주제 발표 등이다. 발표에서는 지구장학 대표 교장이 ▲학력향상 교육과정 ▲에듀테크 하이러닝 ▲지역협력 공유학교 ▲학교자율 업무개선 ▲교권보호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학교별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역사의 흐름에 따라 여러 변화의 시점이 있었고 교육도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변화, 기회, 도전을 중심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교육 본질에 집중하도록 경기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 시스템을 든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를 만들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교장 선생님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구장학협의회는 31일 남부 교감단에 이어 6월 3일에는 북부 교장단, 같은 달 10일에는 북부 교감단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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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부경찰청, 지상작전사령부, 한국전력 경기본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국민체험단 등 도민참여 - 도민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지속적 재난대응훈련 추진 예정 경기도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안전한국훈련'을 30일 실시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안성 스타필드에서 이뤄진 현장훈련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대응상황에 초점을 맞춰,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해 안성시를 비롯한 평택시, 용인시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건축물 균열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부경찰청, 지상작전사령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이 지진 발생 시 어떻게 대응하는 지 훈련했다. 재난발생 상황 접수 즉시 중앙행정기관에 상황을 보고하고 도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으로 시작해 참여 기관들은 행동매뉴얼에 따라 역할과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통신 마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구조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 대처 훈련과 KT와의 협력을 통한 임시 통신망 구성, 긴급 복구 대응 절차에 대한 토론이 포함됐다. 훈련을 통해 경기도는 여진 발생 시 대피 절차와 같은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조치들을 재확인하고, 재난 대응 매뉴얼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앞으로 경기도는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민·관·군 협력을 통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훈련이 경기도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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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교육청, 소통과 체험 중심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
    - 31일 저녁 7시,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 학생 90가족(280명) 참여 - 가족의 의미 발견하는 연극과 감성 강의로 진행 - 다양한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발굴, 실천적 인성교육 확산 중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성교육의 출발점인 가정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성 연극, 가족의 발견’ 공연을 31일 저녁 7시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90가족(290명)이 참여하며 신청 직후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인성 연극, 가족의 발견’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발견하는 연극과 감성 강의로 진행된다. 연극은 학업과 진로 문제로 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자신이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며 가족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지내던 주인공 소영이가 우연한 기회에 가족의 사랑을 느낀다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어 가족들과 현장 토크와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소통, 이해, 공감, 표현의 중요성을 관객 스스로 찾아가는 감성 강의가 마련된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인성 연극을 보고 감성 강의에 몰입하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도교육청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과 소통과 체험 중심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실천적 인성교육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체험이 중심이 될 때 인성교육의 효과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이뤄지도록 체험형 인성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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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 홍보영상 제작·배포
    -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침해 피해 지원 정책을 알기 쉽게 안내 -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권 침해 피해 신고절차 등 담아 영상 배포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더 많이 체감하고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적극적 도움을 받도록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전 기관에 안내하고,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경기교육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은 교권 존중 및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침해 피해 지원 정책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민원면담실 ▲민원대응시스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 ▲학교안전지킴이 등을 안내한다.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을 위해 ▲교권보호 핫라인 1600-8787 ▲SOS!경기교육법률지원단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교권 침해 피해 신고절차 ▲교권보호지원센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원보호공제사업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작성 등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적극 활용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채널 GO3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화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더 많이 알고 체감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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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실시간 교육/종교 기사

  • 이천, 청강뮤지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진로체험
    이천시청소년재단 부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지난 19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만화박물관이 개최한 2023 청강뮤지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진로체험활동으로 관련학과 전공교수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감독의 강의 및 청강만화역사박물관 관람, 애니메이션 만들기 체험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애니메이션의 다양한 기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스토리를 만들고 실제로 움직이는 캐릭터를 만들어본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체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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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이천시, “미래를 연결하는 반도체 교육”
    지역 맞춤형 반도체 인재 양성의 기틀 마련, 반도체 미래인재 길러내겠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4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이천시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브릿지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이천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공모로 추진하였고 앞으로 4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일고등학교 디지털전자과 3학년 9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이론 교육과 패턴형성, 금속박막공정, 건식·습식 산화막 공정 등의 반도체 실습 과정까지 총 8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여 반도체 제조 공정의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하고, 대학의 반도체 장비와 클린룸을 활용하여 교수 지도 하에 전문적인 반도체 공정 교육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이 끝나고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여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양질의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이론부터 실무까지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역 내 우수 반도체기업의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재양성 틀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향후 발전을 주도할 미래 반도체 기술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재양성 교육에 최선을 다해 이천시 미래인재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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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양평군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 폭염·폭우 대비 가정방문 안전 교육
    양평군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회장 최정숙)는 계속되는 폭염·폭우로 인한 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 20명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말벗 봉사와 함께 폭우 시 대처 안전 수칙, 온열질환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최정숙 적십자 봉사회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폭염·폭우 대비 교육에 참가한 봉사원들도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새해맞이 떡국 떡 전달, 주거환경개선, 삼계닭 나눔 행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꽃화단 가꾸기, 도변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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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양평군가족센터,‘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진행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6월부터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다. 최근 ‘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지역 욕구를 적극 반영해 기획된 이 사업은 초·중·고 학생과 결혼이민자, 1인가구, 군인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36회에 걸쳐 1,635명이 참여했다. 8월부터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 인형극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140여 개 기관과 연계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은 4대폭력 예방을 비롯해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사이버폭력,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예방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며, 교육기회와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 군민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교육이다. 특히,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전략집단 발굴과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경우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다문화가족이나 노인가구의 경우 일상 속 폭력 사례 중심의 인식개선, 폭력 예방 파수꾼 역할이 기대되는 지역 구성원의 경우 예방적 개입을 위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박우영 센터장은 “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 군민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스스로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 뿐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모두가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세계시민주의 글로벌역량 교육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2023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도 양평군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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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김경희 이천시장, 2023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 특강 실시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8월 14일 재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2023년 농업·농촌 이슈와 이천시 농업정책’이라는 주제로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농촌경제 활성화, 청년·귀농 농업인 육성 등 6개 테마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농업의 가치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확장될 것이다.”라며 “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수업을 들은 교육생은 “앞으로 이천 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영농활동을 이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 교육과정은 현재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3월에 개강하여 11월까지 약 1년간 운영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1-644-4124)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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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임태희 교육감“교권 보호 위한 입법,교육을 교육답게 세우는 계기 될 것”
    - 초중등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 입법화 논의 - 임 교육감 “교육 현장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고쳐나가는 데 최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7일 교권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화와 관련해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1차 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8일 제9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교권 문제 해결의 입법화를 위한 4자 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참석했다. 협의 안건으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 ▲아동복지법 개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교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4자 협의체는 광화문에 나간 교사들의 목소리에 대한 답”이라면서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은 근본적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률 개정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현재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또 “경기도교육청은 문화적인 것은 문화적으로, 설득과 공감을 확산시켜서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감으로서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고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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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경기도 최초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 새빛학교(가칭), 27년 3월 개교 목표...영동중학교 이전 적지에 설립 -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공약에 따른 속도감 있는 진행 -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복합편의시설 갖춘 새로운 모델 - 특수학교 여건 개선 위해 특수학교 설립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 경기도 최초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오는 2027년 3월 개교가 목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7일 임태희 교육감의 ‘특수학교 확대를 통한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공약 이행에 따라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새빛학교(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 4,900여 명의 시각장애인이 거주 중이며, 시각장애 특수교육 대상자는 184명이다. 특수학교 설립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이 전문적 교육을 받는 기회가 마련됐다. 새빛학교(가칭)는 수원의 영동중학교 이전 적지에 설립한다. 시각장애 학생들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도보 통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수학교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복합편의시설 설치를 수원시청과 협의 중이며, 수원 영통지역 및 주변 지역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공유시설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새빛학교(가칭) 설립은 시각장애 특수교육 대상자를 넘어 경기도 5만여 시각 장애인의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수학교의 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안성, 2027년 고양·시흥, 2028년 포천에 특수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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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경기도-여성가족부, 관광 프로그램 라이브커머스 창작자 양성
    - 경기도 거주 여성 12명 선발해 우수훈련생에게 상품 판매 기회 제공 - 8월 29일까지 ‘꿈날개’에서 온라인 접수 마감 - 직무 소개 사전특강 및 모집설명회 8월 23일 실시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한국민속촌 관광 등 관광프로그램 제품을 판매하는 실시간 소통 판매 창작자(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12명을 양성한다.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온라인 경력개발시스템인 ‘꿈날개’(www.dream.go.kr)는 8월 29일까지 이번 교육 프로그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꿈날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용인 한국민속촌 교육장에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면으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여행업계 출신 현직 크리에이터와 전문 강사가 실제 제품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판매기획, 영상편집, 판매력 향상 화법 등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한국민속촌에서 실습까지 진행한다. 우수훈련생에게 한국민속촌의 관광프로그램을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 관련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교육팀(031-270-9794)으로 하면 된다. 크리에이터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실시간 비대면 특강도 진행한다. 특강 후에는 크리에이터 교육 과정 모집설명회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꿈날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강 사전 신청자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 보유 여성에게 근무지와 근무 시간에 제약이 없는 신규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사업 진행으로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과 일경험 기회를 더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진단-교육-상담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 체계인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는 2천200여 개의 온라인 교육과 취업‧직장 적응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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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경기도, 국공립어린이집·아동돌봄센터 입지분석 최적화지역 도출한다
    - 국공립 보육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및 보육취약지역 분석 - 초등돌봄수요 예측 및 아동돌봄센터 우선 설치지역 입지 분석 -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우선 보강지역 분석 - 생활인구 상시분석 서비스 기능 개선 및 고도화 경기도가 주거인구, 유동인구 분석 등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및 보육취약지역, 소방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우선 보강지역 등 도민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4종 상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구축한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의 ‘2023년 데이터 모델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이미 검증된 분석 모델 활용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및 보육취약지역 분석 ▲아동돌봄센터 입지분석 ▲소방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우선 보강지역 분석 ▲생활인구 상시분석서비스 기능개선 및 고도화 총 4개 상시분석 서비스가 대상이다. 먼저 국공립 어린이집 및 보육취약지역 분석은 연령대별 인구추계와 영유아 인구 밀도 현황 등을 통해 보육취약지역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국공립 어린이집 입지 선정에 활용 가능하다. 아동돌봄센터 입지분석은 초등 돌봄수요를 예측하고, 가구특성을 고려한 신규돌봄센터 우선 설치 지역을 시각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소방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우선 보강지역 분석은 지역별 화재 피해 현황, 출동 현황 데이터 등을 분석하는 것으로 긴급차량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선신호시스템 보강 필요 지역을 알 수 있다. 생활인구 상시분석서비스 기능개선과 고도화는 행정동별, 월별, 연령대별 인구 이동 패턴, 카드 소비 패턴 등 지역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 현황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도는 12월까지 데이터분석 모델 고도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데이터에 기반해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데이터기반 도정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관광 ▲농업가뭄 ▲공공버스 ▲페이퍼컴퍼니 ▲생활인구 ▲지역화폐 ▲야생멧돼지 ▲폐기물 ▲버스안전지수 ▲교통보호구역 ▲부동산모니터링 등 13종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구축해 경기데이터분석포털(insight.gg.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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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교원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8월 16일(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교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차 보신각집회 집행부(대표 고요한), 교사노동조합연맹(대표 김용서), 새로운학교네트워크(대표 박진홍), 실천교육교사모임(대표 김승호),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표 전희영), 좋은교사운동(대표 현승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대표 정성국) 등 7개 교원단체 대표와 조희연 협의회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여하여 지난 서이초 사건으로 촉발된 현 사태에 대한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교육활동보호 대책과 관련한 주요 교원단체의 요구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원단체는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아동학대처벌법 및 아동복지법, 초중등교육법 등 법률안 개정, ‘(가칭)정서행동위기학생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정서행동위기학생 진단 및 치료요청 권한 학교장 부여, 무분별한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학교민원관리시스템’ 구축,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예산 지원 등을 요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현재 선생님들께서 교육당국에 쏟아내는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이 폭풍우와 같은 위기 속에서 선생님들과 연대하고 함께 고민하겠다’며 ‘선생님들의 지혜를 믿고 의지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교육의 대전환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현사태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생님들이 마음놓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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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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