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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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단월면, 명성2리 노인회 경로잔치 개최
    양평군 단월면 명성2리 노인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단월면 명성2리 노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월면 거주 주민 조성환님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는 노인회 회원들이 맛있는 식사를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명성2리 노인회 신희철 회장은 “오랜만에 경로잔치를 개최해 마을 노인회원들이 모두 한자리에서 모이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 웃음을 잃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 사항이 없도록 마을시설들을 꼼꼼히 살피고, 노인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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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양평군 지평면, 취약계층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숙)는 지난 20일 지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하용기)의 도움을 받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집수리 봉사 대상 가구는 지붕이 노후되어 비가 새고 울타리가 기울어져있는 상황으로 장마철 붕괴 위험이 있어 수리가 필요했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앞으로 다가올 장마로 인해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수리를 해주셔서 이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숙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땀흘리며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한 것에 대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봉사를 도와주신 지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평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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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여주시, 2024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열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에서는 5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광장 일원에서 “2024년 여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이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홍보·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24년 여주시 사회적경제나눔장터’ 행사 구성은 ▲‘소셜굿즈장터’,▲‘체험장터’, 등 28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특별프로그램으로 아울렛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버블&마술쇼, 풍선나눔, 반려동물 캐리커쳐를 비롯한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객을 대상으로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알리고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상생 문화행사』로 기획되어, 지역상생 문화의 새로운 자리매김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행사기간 여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www.yjscsc.or.kr)’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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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여주시,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여주시는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 운영하고자 신규업소를 공개 모집(2024. 5. 20. ~ 5. 28.)한다. 착한가격 업소는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우수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여주시에서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여주시에서 표찰교부, 쓰레기 봉투 등 소모품 보급, 배달료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외식업등 개인서비스업소로, 최근 2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최근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여주시는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기준에 따른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심사절차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업소는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 방법 및 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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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2024년 ‘여주시 도예인의 날’ 개최
    2024년 ‘여주시 도예인의 날’ 행사를 지난 18일(토) 오학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여주도예발전협의회(회장 지동희)가 주관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조합장 피재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도예인들이 모여 도자기조합장 이․취임식, 도자기축제 판매수익금 기부행사, 도예인 친목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지난 2월 23일 조합총회를 통해 당선되어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조합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제16대 임원진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제17대 피재성 조합장의 취임사를 듣고 임원진을 소개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판매부스에 참가한 도예인들이 도자기 판매수익금의 일부(금3,435,000원)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을 기부한 도예인들은 여주 도자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해 도자기축제 추진에 힘써준 여주시와 세종문화관광재단에 감사함을 표하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판매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했다. 이어서 도예인의 날에 초청한 내빈들의 축사와 기념촬영을 가진 후, 도예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그간의 회포를 풀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예인의 날에 초청받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취임한 조합장들에게 감사와 성원의 마음을 전하고 판매수익금 기부에 고마움을 표하며, 화창한 5월의 날씨에 함께 마음을 나누고 즐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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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경기도교육청, 우리 같이 통학차량 이름 짓고 학교 가자!
    -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포스터의 큐알코드 접속해 신청양식 제출 - 경기교육상(대상) 등 19명(작품) 선정, 총 100만 원 상품 수여 - 선정된 이름은 경기도교육청 통학차량 명칭과 대외 홍보자료에 활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통학차량 이름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생각을 발굴하고 지역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통학 차량을 상징성 있고 쉽게 기억할 수 이름으로 선정하고자 한다.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 작품만 공모 가능하다. 포스터의 큐알코드에 접속 후 작품 규격, 응모 방법을 확인하고 신청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투표를 거쳐 관계 공무원, 전문가, 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7월 중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경기교육상(대상) ▲자율상(최우수상) ▲균형상(우수상) ▲미래상(장려상) ▲인재상(참가상) 수상자(19명)에게는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선정된 통학차량 이름은 경기도교육청 통학차량 명칭으로 사용되며 학생 통학차량 계획 수립과 시행, 각종 대외 홍보자료에 활용한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교육청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갖춘 학생통학 지원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교육 현장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여러 부서에 분산됐던 통학차량 업무를 교육복지과로 통합·운영해 ▲학교 지원 단가 현실화 ▲지자체 협력 한정면허 순환버스 운행 ▲운영 매뉴얼 보급 ▲업체 선정 절차 개선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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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 발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6일 이천시청 창의마당 회의실에서 위원장 엄태준 시장의 주재로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이천시 구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공동선언문 발표,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보고 및 이천시 노사민정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이천상공회의소, 새마을운동중앙회 이천시지회, 이천시의회, 고용노동부성남지청, 이천시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오늘 정기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 위원들도 참석하여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한마음으로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시민의 노동기본권보장, 취약분야 권익보호 강화, 고용안전망 확대, 산업재해 제로화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노사민정은 코로나19로 야기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이천시 조성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위원장(이천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하여 이천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하고 노동자가 안전할 수 있는 이천시를 위한 힘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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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5-27
  • 도교육청, 도민 대상 경기꿈의학교ㆍ경기꿈의대학 여론조사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이달 실시한 ‘경기꿈의학교, 경기꿈의대학 교육정책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경기꿈의학교를 ‘잘한 정책(80.2%)’, 경기꿈의대학을 ‘확대해야 할 정책(79.9%)’이라고 평가했다.이번 여론조사는 학생 진로와 자기주도역량 개발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경기꿈의학교와 경기꿈의대학에 대한 인식과 기대하는 역할 등에 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했다. 경기꿈의학교는 지역 내 학교 밖 교육활동 기관에서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에는 3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꿈의대학은 대학, 공공ㆍ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고등학생 진로 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고등학생 4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꿈의학교 인지도는 30.8%로 지난해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학부모 인지도는 45.6%이며 중학생 학부모(51.8%), 고등학생 학부모(48.9%), 초등학생 학부모(44.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민 10명 가운데 8명은 경기꿈의학교가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지역 교육에 도움이 된다(80.9%)고 답하며 잘한 정책(80.2%)이라고 평가했다. 경기꿈의대학 인지도는 17.7%로 지난해보다 6.1%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학부모 인지도는 24.0%이며, 고등학생 학부모(29.5%), 중학생 학부모(26.4%), 초등학생 학부모(20.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민 10명 가운데 8명은 경기꿈의대학은 방과 후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80.5%)고 답하며 확대해야 할 정책(79.9%)이라고 평가했다. 또 도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경기꿈의학교(74.4%)와 경기꿈의대학(79.4%)이 학생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자녀가 있다면 참여를 권장할 의향도 각각 75.9%, 73.9%로 나타났다. 이밖에 경기꿈의학교와 경기꿈의대학 각각 47.2%, 30.3%가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이번 여론조사를 주관한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이제, 경기꿈의학교와 꿈의대학은 인지도나 만족도 제고 차원 문제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학습 경험과 기회 제공, 진로 설정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수요자들 인식을 볼 때, 이제는 정책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김경관 과장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경기꿈의학교와 꿈의대학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학습으로 학생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며 “학생이 자기 꿈과 도전을 위해 마을에서 자유롭게 배울 수 있도록 경기꿈의학교와 경기꿈의대학을 더 확대하고 발전시켜 교육 현장에 변화를 일으키고 미래교육 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도민들이 더 알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도교육청에서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여론조사업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 응답률은 10.0%다.도교육청은 올해 경기꿈의학교 2,069교, 경기꿈의대학 1학기 1,216개 강좌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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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종교
    • 교육
    2021-05-27
  • 이낙연,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 추진
    26일 ‘청년 고용 확대 방안’, 한미 정상회담 성공으로 기회의 장 청년고용증대 세제 4년간 명목급여 60%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국가 경제의 지속 성장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재 5,400개인 중견기업 수를 2026년까지 1,600여개 늘린 7,000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중견기업을 산업 정책의 핵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6일 정태호 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한 ‘중견기업 청년 일자리 진단 및 청년 고용 확대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한미관계는 안보동맹에서 밸류체인 동맹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한미간 경제 파트너십이 강화되면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협력이 이뤄질 것이고, 우리 중견기업들에게도 기회의 장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중견기업은 우리나라의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핵심 기업들로, 향후 한미 간 밸류체인 동맹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인력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 지원을 통한 청년고용 확대 정책을 제시했다. 중견기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에 위치하며, 연매출 400억~1,500억원 이상이거나 자산규모 5,000억원~10조원의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이 전 대표는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에 다양한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고용증대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를 기업의 규모나 지역에 상관없이 4년 동안 명목상 급여의 60%까지 지원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청년 고용증대 세제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신규 채용에 대해 장려금을 확대해서 1인당 연 1,000만 원씩 4년간 지원하는 청년추가고용 장려금 확대 방안을 정부와 의논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임금수준이 비교적 높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중견기업이 늘면서, 청년 채용을 확대하면 국가 경제 지속 성장은 물론, 청년 실업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단기적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넘어 글로벌 밸류체인의 조정에 따른 인력수급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분야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대학과 폴리텍대학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신경제 체제에 대비하는 기업의 과감한 투자를 뒷받침하는 입법 노력도 약속했다. 그는 “지난번 중견기업연합회 방문 때 중견기업인들께서 ‘과감한 규제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면서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친환경산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견기업들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중산층으로 가는 사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중산층이 두꺼워야 사회적으로 안정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중견기업에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에 국가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 7일 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해 “청년 인재를 채용하고 양성하는 일이 한국 경제 최우선 순위 투자”라며 “중견기업이 통 큰 신규 채용에 나서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인력수급 불균형으로 신산업 분야에는 향후 10년간 58만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견기업은 전체 고용의 5.5%인 149만명(2019년도)을 고용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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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FOCUS
    2021-05-27
  •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 확정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경기도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확정했다. 지난해‘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이라는 슬로건아래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여성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천시는 지난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위해 자연보전권역이면서 팔당상수원규제지역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천시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발표와 동시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도 이천시지역구의원, 이천시의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유치추진결의에 나섰고, 결의문을 도지사께 전달했다. 공공기관 이천유치 범시민위원회는 유치결의 및 이천시 홈페이지, 현장 유치서명운동 추진, 이천터미널, 이천시청, 중앙통 문화의거리, 전통시장 등에서 길거리 홍보 및 유치캠페인과 함께 관내 사회단체에서는 자발적인 SNS 릴레이를 펼쳐 주었다. 시는 23만 이천시민의 유치염원을 이루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해서 전략회의, 홍보추진, 여론조사대응과 1차 현장심사, 2차 발표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유치는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설치,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지정의 강점과 시에서 추진하고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부각시켜 이루어낸 성과이다. 특히 권명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적극 환영하며, 경기도내에서 양성이 평등하게 더불어 사는 여성친화도시 이천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평등으로 한걸음 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공공기관 유치에 서명운동, 유치릴레이, 캠페인에 앞장서 주신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이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1-05-27
  •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야외강연회 ‘평화공감 여강길 걷기’ 진행
    여강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야외강연회 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렸다.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민경학,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하는 ‘평화공감 여강길 걷기’ 행사가 여강길 1코스 일부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 관내 17개 기관‧단체장 및 회원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민경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해마다 진행하던 강연회를 하기 어려운 조건에서 지난 가을에 이어 야외강연회를 마련했다. 참여하신 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는 나의 몸으로부터 가족, 이웃, 지역사회, 국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이라며 “여강길을 걸으며 마음과 몸의 평화를 얻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평화를 위해서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평화공감 여강길 걷기’는 여강길을 걸으며 통일강의를 듣는 야외강연회로, 지난해 10월 시범사업을 거친 후 올해부터 민주평통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되어 상‧하반기 각 1회씩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휴전에서 종전으로! 전쟁에서 평화로!’라는 주제로, 강천보에서 출발해 부라우나루터를 거쳐 우만리나루터까지 걸으며 총 3회의 강의와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평화교육센터의 이성주 교육국장이 강의 및 퀴즈대회를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다양한 자료들을 공유하며 의견을 주고 받는 쌍방향 방식의 강의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특히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여강길에서 직접 해설사가 나와 부라우나루터와 우만리나루터에 대한 해설을 해주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행사를 마치며 애향심과 평화의 소중함, 통일의 필요성 등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올해 하반기에도 ‘평화공감 여강길 걷기’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행사를 진행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2021-05-27
  • 여주마을 방방곡곡 노란 유채꽃 만발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3월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유채꽃 종자 300㎏을 시민과 단체에 공급·파종하여 마을입구, 하천변, 공원 등 여주시 여기저기에 노란 유채꼿이 활짝 피었다. 이번에 만발한 유채꽃 종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유채(중모 7001, 중모 7002, 보춘)로 품종보호권 통상실시를 통해 2020년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재배한 유채꽃의 종자를 채종하여 공급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여흥동 부녀회에서는 소양천 일원에 유채를 심어 경관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유채 일부를 김치로 만들어 의료봉사자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여주시 전역에 피어있는 꽃들이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여 여주시가 더욱 활기찬 모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라재현 주무관은 “꽃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기분을 좋게하는 특징이 있다. 아름다운 꽃들이 여주시에 많이 심겨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급과에서는 화훼류 재배농업인과 연계하여 매년 꽃소비 촉진 홍보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공기정화식물인 케나프 모종과 2020년 당남리섬에서 채종한 메밀 종자를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으로 수요조사를 받고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소득기술팀(887-3731~5)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1-05-27
  • 양평경찰서장,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양평경찰서(서장 이은애)는 지난 26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양평중앙새마을금고 이혜정 양서지점장은, 지난 6일 채무보증으로 아들을 납치했으니 현금 3,000만원을 마련하라는 전화를 받고 불안한 모습으로 지점 안으로 들어와 현금 200만원을 인출하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하여 곧바로 경찰로 신고 했다. 또한, 양서농협 간다연 계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농협으로 다급히 들어와 연이어 2,8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의 모습을 보고 이상함을 느껴 창구 앞에 부착되어 있던 경찰서 지능팀으로 신고를 하는 등 피해를 예방했다. 이은애 양평경찰서장은 “금융기관 근무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 덕분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대범해지면서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치안행정
    2021-05-27
  •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청소년이 결정하고 제작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청소년방송 종합편성물’ 2편을 선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기자가 뉴스, 칼럼, 취재를 진행하던 청소년방송 운영 방식을 바꿔, 지난 4월부터 청소년이 편성국, 제작국, 보도국에 참여하여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편성ㆍ제작ㆍ심의까지 직접 결정토록 한다. 또, 매월 ▲생활정보 ▲뉴스 ▲책 소개 ▲인터뷰 ▲청소년 이야기를 내용으로 종합편성물을 구성해 한 차례씩 공개하고 있다. 생활정보 프로그램 ‘경기도 어디까지 가봤니?’는 청소년 리포터가 수원 화성행궁 광장 일대를 돌며 무예24 관람, 한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소개한다. 뉴스 프로그램 ‘유스 앤 뉴스’는 청소년 MC들의 진행으로 청소년 리포터가 취재한 가평목동초ㆍ가평북중 통합수업과 파주 한빛고 국제협력 동아리 활동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책 소개 프로그램 ‘청소년 책을 말하다’는 청소년 칼럼니스트가 헤르만 헤세의 자전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소개한다. 인터뷰 프로그램 ‘유스 앤 토크’는 다문화 청소년이 바라본 k-문화를 알아본다. 청소년 이야기 프로그램 ‘전지적 청소년시점’은 ‘스무살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희망사항을 말한다. 종합편성물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www.youtube.com/c/미디어경청)’과‘경기도교육청TV(www.youtube.com/user/GoeEduNews)’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19일 공개한 종합편성물 1편은 ▲수원 화성의 역사적 배경 소개 ▲온라인토론회, 고잔고 메이커캠프, 민주시민교육원 개원식, 웹드라마 촬영 현장 취재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만화 소설 ‘연의 편지’소개 ▲코로나로 달라진 학교생활 이야기 ▲청소년방송 MC와 리포터들의 포부와 꿈을 소개했다. 또,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방송’이 개국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프로그램 기획안 공모전, 캠페인노래 공모전 등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과 참여도를 높여 왔으며, 여러 차례 토론 마당을 마련해 학생 주도로 ‘좋은 미디어 실천 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지금까지는 어른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소년들의 출연과 참여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제부터는 청소년들이 기획, 제작, 편성, 심의까지 모든 방송과정에서 결정 권한을 가지게 된다”면서, “이번 과감한 운영체제의 변화가 청소년 주도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함양은 물론, 청소년들의 참여와 소통이 크게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2021-05-27
  • 송석준 의원, 서울시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가 서울시와 정책 간담회를 연다. 26일 국회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송석준 위원장(경기 이천시)은 27일(목) 오후 4시부터 서울시청에서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을 맡고 있는 이종인 여의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공시지가의 문제점에 대해 발제를 맡고,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및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 등 부동산 정책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시지가 및 부동산 시장 정상화 관련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한편,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특위는 작년 7월 10일 결성된 이래 작년 7.29.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역에‘내 집 100만호’공급”, 같은 해 10.28.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복지를! 무주택자에게 희망을! 실수요자에게 안심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 부동산 대책과, 11.26. 전월세 시장 안정화 대책 및 3차례에 걸친 현장간담회 등 총 26차례에 걸친 회의와 토론회를 이어오면서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1-05-27
  • "탄소저감대책으로 지역사회 새로운 동력 삼아야"
    여주시의회 제51회 정례회가 5월25일 개회하였다. 이번 회기는 6월17일까지 24일간 이어지는데, 5월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미의원은 자유발언으로 탄소저감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부의 2050 넷제로 선언에 맞춰 지방정부도 적극 참여하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근본원인은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이므로, 근본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곧 신성장동력의 확보라고 보는 것이다. 최의원은 탄소저김정책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여주의 지역 실정에 알맞은 가장 좋은 방안이 케냐프 심기라고 주장한다. 소나무나 상수리나무보다 케냐프는 탄소흡수력이 10배가 넘고, 섬유, 연료, 바이오플라스틱 원료 등 그 용도가 다양하여 경제적 활용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의원의 이러한 주장은 지난 4월2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한 경기도 균형발전그린뉴딜 제7차 민생연석회의에서 여주시 저류지 케냐프식재와 환경숲만들기 정책토론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여주시는 5월24일 당남리 10헥타아르 규모의 부지에 여주시 새마을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실현 사업으로 케냐프 시범식재하였다. 저류지, 수변구역을 대상으로 케냐프를 본격 식재한다면 여주가 탄소저감특별지역으로 환경숲만들기 정책사업이 자리매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최종미의원이 야심차게 시종일관 주장하는 탄소저감대책을 지역사업화한다는 구상이 어떤 결실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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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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