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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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년 제1회 전국 실버 동요제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2024년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우리나라 첫 창작동요 윤극영 선생님의‘반달’이 태어난지 100주년을 기념으로 대한민국 동요문화 역사의 산증인이며 식민지, 해방, 전쟁, 사업화, 민주화의 질곡을 헤쳐온 우리 어르신들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동요를 부를 수 있는 동요 문화 축제로 진행한다. 지난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50팀이 신청 접수되어 어르신들의 동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4월 27일 동영상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총 20팀을 선정되어 대회에 참가한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팀들이 출연하여 동요부르기로 화합하여 웃음과 희망, 감동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는 동요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동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요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요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서희중창단 운영, 동요 강좌, 찾아가는 동요 교실, 전국병아리 창작동요제 개최 등 다양한 동요사업을 통해 동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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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양평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양평문화재단(양평생활문화센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술의 정치로 읽는 그리스 비극>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6월 27일(목)부터 9월까지 양평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양평문화재단은 올해 총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해 인문 프로그램‘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 삶의 조건으로서 거짓’강좌를 통해 총 25회 421명의 양평군민이 참여해 지역의 인문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살펴볼 수 있었다. 올해는‘예술의 정치로 읽는 그리스 비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 12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 지역의 인문 활동가이자 인문학실험실 루바토 연구원인 홍영택 활동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박신선 이사장은“앞으로도 인문학 강좌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게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강좌는 다가오는 6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양평 지역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https://yp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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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양평문화재단, 2년 연속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선정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센터 지원의 ‘2024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은 경기 지역 내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기초문화재단이 지역중심 거점의 역할을 구축·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양평문화재단에서는 양평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및 활동가들과의 정담회(FGI, 6회 진행)를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인적 발굴 및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올해 2개년 사업에서는 2023년 도출된 키워드에서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화예술교육자들을 대상으로 기획서 작성 및 정산을 기반으로 실무 교육 및 관내의 문화예술거점에서 예술가들과의 워크샵 진행을 통해 밀도 있는 양평다운 문화예술교육을 만들고자 한다. 다가오는 6월 12일(수)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거점 워크샵을 진행하여 교육매개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함께 진행한다. 교육 참가대상은 문화예술교육가들로 모집 공고는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신선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양평군민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양평군 내 문화예술교육자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참고하거나 양평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773-2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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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양평군,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선보여
    양평군 보건소는 29일 옥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의 심각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식시키고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1987년 지정한 날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더욱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이 담배와 음주의 심각성을 쉽게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군 보건소는 오는 31일 다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 왕 지식 배틀 퀴즈쇼’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과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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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이천, 애니메이션이 먹혔다! 애니메이션의 향연, 해월에서 빛나다
    지난 25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개최된 ‘해월 애니메이션축제’가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축제는 해월리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마장면 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천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천시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마장면과 함께 공동 주관한 지역연계형 축제다.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축제에는 관람객들의 끊임없는 발걸음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져 전 세대, 전 계층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축제 당일 대부분의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캐리커쳐 그리기, 게임, 영화감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축제 당일 공연무대에서는 디즈니 한국 성우팀 M.A.D와 가수 이희주의 애니메이션 OST 공연뿐 아니라 청강대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 밴드, 힙합 공연이 이어졌고, 먹거리 부스에는 마장면 새마을회, 청강대 푸드 스쿨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모두 만족시켰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답게, 관람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유무대와 코스튬플레이 경연대회는 인기가 뜨거워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축제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6천여명이 방문했고, 가족, 친구와 야간 야외 애니메이션 영화도 관람하는 등 많은 분들이 축제가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 즐겼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아이들은 뽀로로 등 다채로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체험도 하고, 부모들은 메칸더브이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 ost를 들으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애니메이션을 콘텐츠로 한 축제를 새롭게 추진하면서 기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이렇게 축제장을 찾아준 많은 관람객들의 함박 웃음과 멋진 끼를 보니 뿌듯했다.” 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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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한국도자재단, ‘라트비아의 날 ’ 어린이 프로그램 개최
    - 라트비아 역사, 문화 경험 및 한국 도예 특별전 학예사 투어 프로그램 제공 - 만 6세에서 10세 어린이, 선착순 30명 모집, 참가비 무료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과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이 6월 5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은 라트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라트비아 출신 애니메이터이자 영화감독인 아네테 멜레세의 동화책 『키오스크(The Kiosk)』를 읽고, 자신만의 키오스크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자가처방_한국도예’ 특별전을 학예연구사와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참여 대상은 만 6세에서 10세의 어린이로, 30명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www.gmo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라트비아의 문화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도예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가을 라트비아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자가처방_한국도예’ 전시를 계기로 두 나라의 문화 교류와 우정을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가처방_한국도예’ 특별전은 올해 6월 30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3층 3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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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실시간 예술 기사

  • 문인화 박종회 작가, 초대전 진행 중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보 문화재를 먹이 주도하는 명암과 아크릴 채색의 청량감으로 전통적 문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문인화가 박종회 작가는 2023년 10월 11일(수) ~ 10월 1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한국미술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진해 중에 있다. 박종회 작가는 순수하게 그림을 그려 온 예술가 중 한사람으로 윤동주, 한용운, 이은상, 김영랑, 이상화 등 민족 시인들의 시를 통해 한국인의 예술정신을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했으며 가시리, 처용가, 제망매가, 정읍사, 헌화가 등의 정서를 작품에 담았다. 한국인의 삶, 자연, 환경, 의식 등에서 드러나는 미적 조형성을 평생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로부터 비롯된 작품에는 담박하고 순진무구한 형상미가 담담하게 펼쳐져 있다. 이것은 곧 질박함이며 우리 민족의 미적 정서이다.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미적 취향이 다르지만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한 그림 앞에서 대부분 사람은 평온함이나 온유함을 느낄 수 있고,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직감하게 된다. 이는 그림에 내재된 순전하고 질박한 아우라와 함께하면서 작품과 무의식적으로 교감하는 현상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작가의 작품에는 이처럼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미적 표현이 작품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없어도 많은 사람이 교감하고 감동하게 된다. 너무 순수해서 아무런 맛도 느낄 수 없는 무미함과 같은 평담한 맛이 느껴짐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현대 미학의 흐름에서도 전통미술은 시대성을 발현시켜 공감을 주는 장르로 발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다원화된 시대를 살면서 우리 정서와 정신이 담긴 한국성이 내재한 조형성만이 세계미술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종회 작가가 한평생 사색하고 모색하며 바라는 한국의 미술과 정신이 담긴 작품이 좋은 평가로 연결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인화 박종회 작가는 "우리의 문인화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것을 모색하고 발전해야 하며, 특히 한국적 정서를 간직하면서도 보편적 세계의 미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가는 동아미술제에서 대상을 수상(1981)하고, 세종문화회관등에서 15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한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서울시 미술장식품 심사위원, 한국예총 명인심사위원, 문화관광부 미술은행 추천 심사위원, 청년작가전 및 대한민국서예대전, KBS전국휘호대회 심사와 운영위원을 역임하였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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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10월 18일(수) ~ 2023년 10월 22일(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제6회 김상범 개인전, 제5회 조용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 조형의 장르에서 각각의 개성을 담은 작가 두 명이 선보이는 전시이다. 인간의 삶과 현실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 김상범의 작품과 달항아리의 유려한 선과 그 표면을 장식하는 기법으로 자신만의 조형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 조용준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김상범 작가의 도자 조형 설치 작업은 소외되는 노동자의 현실에 대한 애환을 담는다. 노동자의 식탁이란 주제 안에서 인간의 노동이 사회적 생산만을 위한 부품으로 전락하고, 경제적 생산의 도구로 전락한 사회적 노동의 이야기를 작품에 표현했다. 또한 조용준 작가는 달항아리의 선과 그 안에 담긴 철학을 바탕으로 작품의 외형적인 형태를 만들고, 전통투각이라는 섬세한 작업을 더하여 현대인이 가져야 할 품격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히 감상만 하는 작품에서 벗어나 눈을 통해 바라보고, 촉각을 통해 체온이 느껴지는 오감을 느끼고 감싸는 작업이다. 단 4일의 전시이지만 내용은 알차게 준비된 이번 전시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시관계자는 전한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0-12
  • 양평문화원, 제25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참가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은 지난 7일 다빈생활문화공동체협동조합(양평군 양동면 몰운고갯길 689-3)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양평두레농악놀이보존회(회장 박건영)가 군 대표로 출전해 ‘양평두레농악놀이’를 주제로 약 30분 동안 공연을 진행했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전통민속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예술제는 민속예술을 적극 활용한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각 지역에서 마을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평두레농악놀이는 1960년 말까지 전해오던 풍년놀이를 전승해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농촌 생활을 담은 민속놀이로, 양평군의 공연은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 관계자는“우리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이 지역 현장에서 재연하고 보존할 수 있는 지역 민속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민속예술 발굴과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0-11
  •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
    이천을 대표하는 조각가들의 축제인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2023년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프로젝트展’을 선보인다.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초대작품과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위한 공모작품이 함께 전시되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전은 그간 진행되어 온 작가 중심의 행사에서 탈피하여 조각심포지엄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조각을 유연한 시각으로 결합, 확장함으로써 낯설지만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관을 선보여 작가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함에 그 목적이 있다. 초대작품은 국내 조각 예술을 선도하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40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공모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프로젝트전(展)의 2차 본심사는 전시 기간 중 진행되며 전문성있는 심사위원과 이천시민중 선정된 일반심사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위의 과정에 따라 선정된 작가와 작품은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초대되어 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전(展)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부대행사로는 전문가와 일반 관객과의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편차를 좁히기 위한 도슨트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나도 예술감독’이라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생각이다. 이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인 이응광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추진위원장은 “금번 「프로젝트展」은 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하며 “전시장을 찾아주신 이천시민이 조각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0-11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진행
    - 음악감독 ‘강수빈’ 외 뮤지컬 배우 2명 출연…감미로운 무대 선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음악당 – 뮤지컬 속 한글’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매달 9일에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글음악당> 시리즈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한글음악당>은 영화, 시&가곡, 대중가요, 뮤지컬, 장애예술, 총 5개 분야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을 테마로 한 음악회이다. 영국, 미국 등 해외에서 제작된 라이센스 뮤지컬을 관객들이 우리나라의 말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은 한글로 번역된 악보와 대본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예술을 접하기에 없어서는 안 될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글의 아름다움 또한 알아볼 수 있는 ‘한글음악당-뮤지컬 속 한글’ 편은 음악감독 겸 건반 연주자 ‘강수빈’을 필두로 드럼/김호용, 기타/정진우, 건반/권세린, 베이스/이건승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과 뮤지컬 배우 ‘왕시명’, ‘정다희’가 출연해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연주한다. ‘지킬 앤 하이드 中 지금 이 순간’, ‘오페라의 유령 中 그 밤의 노래’, ‘노트르담 드 파리 中 대성당의 시대’, ‘맨 오브 라만차 中 이룰 수 없는 꿈’ 등 뮤지컬 문외한도 귀에 익숙한 명곡들에 다양한 영상 효과를 더해 가을 저녁을 낭만과 예술로 물들인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세종대왕의 도시, 한글의 도시 여주시에 걸맞게 한글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로 매달 시민들을 만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한글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만의 색이 담긴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0-06
  • 이천시기록관 특별전 ‘이규상 컬렉션 기획전시’성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일 열린 이규상 컬렉션 기획전시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가 시민의 날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전시회는 방문객들이 이천시민이라는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일상과 축제 사진으로 구성하였으며,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연대별로 대표사진을 전시하였고, 특히 더 많은 방문객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90년대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했다. 주요 기록은 ▲1952년 이천제일국민학교(현 이천초등학교) 졸업, ▲시민의 날 행사, ▲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제, ▲백사 산수유꽃 축제, ▲군 장병들의 모내기 지원과 수해복구 지원 사진 등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일상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고 기록하는 것 또한 이천시가 꼭 해야 할 일”이라며, “더 많은 시민의 행복한 일상 기록을 모으고 나눔으로써 이천시민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0-06
  •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항아프로젝트Ⅲ 참여 도자소공인 모집
    -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 입점 및 홍보 마케팅, CS업무 통합 관리 지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 도자의 지역성을 담아 신(新)도자 문화를 조성하고, 자생력 있는 도자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항아 프로젝트Ⅲ」 에 참여할 도자 소공인을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자 소공인으로, 자체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디자인 설계부터 시제품 개발까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업체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진행된다. ‘항아’(恒A) 프로젝트는 항상심(恒常心, 날마다 한결같은 마음)을 갖고, 도자를 빚는 손에서 시작하여, 손으로 마무리하는 수공업을 생산 기반으로 한 여주 도자를 내포한다. 지난 2022년 「항아프로젝트-여주자르(Yeoju jar)」는 ‘달’을 모티브로 개발에 참여한 <김명훈, 김명진(금사토기)의 달사, 김정우(기억도자기)의 달우, 이정협(영주헌)의 달와, 탁인학(한울디자인)의 달하, 홍준기(흙마루)의 달메> 1인 식기 3종세트(컵, 볼, 접시) 총15종 제품들이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로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이다. 올해는 전통 문양을 활용한 굽다리잔 및 화기세트 개발을 추진하며, 지난 5월에 개관한 지역의 도자 소공인들의 협업 생태계 공간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여주도자나날센터(장비지원&유약연구실과 디자인지원실)에서 진행된다. 여주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소공인은 시제품 개발을 위한 나날 센터 시설 사용과 판매를 위한 상품 촬영, 나날 패키지 제작, 주요 페어 참가 등 홍보 마케팅을 비롯하여 상품 물류 관리 및 CS통합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체육과 도자나날센터 관계자는 “여주 도자는 도자 산업의 요충지이며 전통 그리고 근대 도자 문화와 기술력을 동시대에 보유한 유일무이한 지역인 만큼, 도자소공인을 위한 나날 센터에서 중․장기적인 협업과 상생을 통해 지역 도자 산업의 미래를 제안할 것”이라며 ‘여주 도자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점진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자나날센터 완공 이후 첫 시행하는 항아프로젝트 참가 방법은 나날센터 2층(디자인지원실) 방문 접수 또는 메일(royal2021@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체육과 도예팀(031-887-287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0-06
  • 여주박물관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 “시선 그리고 공감”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에서는 10월 12일(목) 오후 2시 여마관 1층 로비전시홀에서 “시선 그리고 공감”이란 제목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의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시에 참여한 장애인 예술가들은 지난 4월부터 여주시의 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8곳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미술작품 20점으로 표현했다. 비장애인들은 전시 관람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지지하고, 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여주시 박물관과 미술관의 숨은 매력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는 12월 3일(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종료 후에는 전시 관람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방문객 100명에게 전시 도록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원경 여주시청 문화경제국장은 “미술은 감정을 공유하는 강력한 매개체로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주시에서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포용하고 공감하는 문화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87-35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0-06
  • 여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X 캠핑시네마 개최
    -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별빛 아래 5편의 영화 상영 가을밤, 별빛 아래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위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금은모래 캠핑장에서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X 캠핑시네마>를 새롭게 선보인다.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인근 잔디마당에 조성된 야외 영화관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몬스터 패밀리2”,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멍뭉이”, “탑건 : 매버릭”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5편으로 준비되었고, 상영 전 아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도자기축제와 함께 성황을 이룬 ‘팝업시네마’와의 차별점으로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X 캠핑시네마>는 600인치의 더욱 큰 스크린을 캠핑장의 쾌적한 자연 공간에 배치해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독특하고 아름다운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0월 7일에는 1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찾아가는 음악회-금은모래캠핑장편>도 준비되어 있어, 악기의 선율과 함께 푹신한 잔디 위에서 재즈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금은모래 캠핑장의 아름다운 풍경과 남한강의 유려한 밤하늘을 함께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람료는 무료로 돗자리를 들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볍게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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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여주예술인과 함께하는 마당극 진행
    - 여주에서 유래된 노래 <갑돌이와 갑순이> 기반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7일(토)부터 28일까지, 여주예술인들이 제작한 마당극 ‘갑순이와 갑돌이’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과 오곡나루축제장에서 개최한다. 1960년대 가수 김세레나가 불러 히트한 노래 ‘갑돌이와 갑순이’의 원곡인 1939년 리갈레코드에서 이병한과 함석초 두 남녀 가수가 듀엣으로 녹음한 ‘온돌야화’의 앞부분에는 ‘지금으로부터 한 육십 년 전, 경기도 여주 땅에는 박돌이란 총각과 갑순이란 처녀가 있었답디다.’라는 가사가 있다. 이는 1870년대 여주지방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어 만들어진 곡으로 여주시 예술인들은 여주만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갑돌이와 갑순이’의 줄거리를 담아 마당극으로 제작했다. 여주시의 주요 문화재이자 관광지 중 하나인 명성황후생가에서 펼치는 여주 예술인들의 ‘갑순이와 갑돌이’는 문예관에서의 마당극뿐만 아니라 공연 전 야외에서 쇠, 징, 장구, 북, 태평소 등의 국악기 연주자가 신명 나게 선사하는 길놀이와 상모판굿, 소고놀이, 버나놀이 등을 선보이는 판굿도 진행하여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여주 예술인들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여주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제작한 마당극 ‘갑순이와 갑돌이’를 명성황후생가와 오곡나루축제장에서 펼쳐 여주시민에게는 갑돌이와 갑순이의 유래를 알리고 여주시를 찾은 관광객에게는 여주시의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육성할 것으로 여주시민에게는 자긍심을, 관광객들에게는 여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당극 ‘갑순이와 갑돌이’의 공연 관람 신청 안내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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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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