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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오는 14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서 접수 시작… 선착순 120명 모집 여주 지역 예술인 강사 초빙, 봄향기 가득 석고 공예체험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오는 1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랜선 예술탐방대10-봄을 느껴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랜선 예술탐방대'는 코로나 19로 아이들과 외출이 어려운 시기, 온 가족이 집에서 쉽게 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비누, 원예, 라탄 등 다양한 공예를 비대면 교육 영상으로 제작, 이를 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수준 높은 교육 키트와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랜선 예술탐방대10-봄을 느껴줘’는 여주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관내에서 활발하게 강사로 활동 중인 김미희 공예가가 강사로 출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석고 공예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봄’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생각해보며, 천연 석고에 향기와 꽃장식을 더해 나만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며 오감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김진오 이사장은 “‘랜선 예술탐방대’는 문화예술교육 제공뿐만 아니라 건전한 주말 가족 여가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 따뜻한 ‘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여유의 꽃이 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무료 키트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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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대표적인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제9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부터 2021년 제11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까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축제를 기반으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축제의 다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나물이 가진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가지의 홍보 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며,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관광축제의 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보조금 6천만원은 양질의 컨텐츠를 지원하는데 활용해 축제의 전반적인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추진과 함께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안전하면서도 국민과 군민이 힐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 4월 개최 예정인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비대면과 일부 대면이 혼합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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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12월 문화가 있는 날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국악앙상블의 무대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12월 28일(화), 세종국악당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12월 공연인‘국악앙상블의 항해’를 펼친다. 여주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달 무료로 진행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의 12월은 그동안 진행했던 <악기의 항해>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다양한 국악기와 양악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국악앙상블의 항해’로 여주시민을 만난다. 대금, 소금, 해금, 가야금, 타악, 소아쟁, 생황 등의 정통 국악기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의 양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연주에 강상구 음악감독의 해설을 곁들여 여주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앙상블의 항해>를 이끌 작곡가 겸 음악감독‘강상구’는 KBS대학국악제 우수작곡상, 제1회 더 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또 월드뮤직의 개척자로 평가받으며 여러 영화, 뮤지컬, 연극, 무용극, 애니메이션의 OST 작곡과 2018 평창 패럴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귀에 익숙한 강상구 감독의 곡인 ‘해피니스’, ‘기분 좋은 하루’ 등과 뮤지컬‘이순신’,‘화성에서 꿈꾸다’의 넘버,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정선아리랑’과 ‘우리아리랑’등의 민요를 재해석해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첼로,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해금, 국악관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항해로 시민들과 함께 떠나며 음악적 호기심을 충족 시키고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그동안의 항해를 모두 모아 이번 국악앙상블을 통해 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위안을 찾고 힘찬 내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국악앙상블의 항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다채로운 공연 관련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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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배포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작년에 이어 여주의 문화자원인 여강을 누구나 쉽게 만나보고 즐길 수 있도록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을 발간해 여주시 내 관공서,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은 총 26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강 상류의 전설(9개 이야기), 중류의 전설(10개 이야기), 하류의 전설( 7개 이야기)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여강상류인 개치나루터에서 부라우나루터 구간에 산재하고 있는 민담, 전설 등의 구비문학을 소재로 오갑산 파초선, 강금산 황금개 전설 등의 9개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2부는 여강중류인 부라우나루터에서 양화나루터 구간에 구전되어 오는 민담과 전설 등을 토대로 여주를 지키는 바위, 마암, 욕망에 눈이 멀어, 청백리와 여주목사 등의 10개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또한 3부는 햐류지역인 양화나루터에서 이포나루터 지역에 있는 옛 이야기를 바탕으로 까막산에 얽힌 전설 등 6개 이야기를 창작했다. 이번 책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장주식(동화작가 겸 여강길 대표), 임정자(동화작가), 김태형(사진작가), 임양(화가) 등이 참여했으며, 여주 문화자원인 여강과 관련한 역사와 문화를 여주시민이 쉽게 알게하고, 여주의 미래자원인 여강의 문화콘텐츠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의 소중한 문화자원인 여강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게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만들고자 책을 제작했다.”며 “여주문화의 원천이자 유구한 역사를 지닌 여강에 대한 여주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예술지원팀(031-881-9667)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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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개관
17일(금)부터 1월 29일(토)까지 첫 기획전시 《비움에서 채움으로》개막展 진행 여주 중앙동(여흥로 47번길 15-1)에 위치한 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이 17일 개관했다. 지재성 여주시 부시장, 임영석 중앙동장과 여러 문화예술 관련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진행하고, 지역동아리 작가와 함께 개관전시를 관람했다. ‘빈집 예술공간’사업은 관내 낡은 주택이나 상업공간을 임차해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 예술가와 여주시민이 함께 도시에 문화를 입히는 문화예술공간 사업이다. 지난 2020년 한글시장 내 개관한‘빈집 예술공간#1(세종로 14번길 24)’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글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는 대지면적 343.78㎡, 연면적 512.78㎡(153평) 넓이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여주시민의 지속적인 문화공간 조성 요청의견을 수렴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동아리커뮤니티공간 내부는 복합문화전시실, 연습실, 커뮤니티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지상 1층은 동아리를 위한 복합문화전시실 ▲지상 2층은 시각예술 동아리의 창의적 연습과 교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고, ▲지하 1층은 공연예술분야 동아리의 창작활동과 커뮤니티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내년 상반기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시는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시와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대관전시로 구분해 운영하며, 첫 기획전시로 동아리커뮤니티공간 개관식을 맞아 《비움에서 채움으로》개관展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비우져 있던 공간을 각기 다른 작품으로 채워 함께하는 전시로 표현해 내고자 하였다. 특히 니팅(뜨개질)아트, 플라워아트, 도자예술, 회화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지역 동아리 문화의 확장과 다양성을 제고 할 전시물들로 구성되었고, 전시연계체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핑거니팅’도 함께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빈집 예술공간’이 순차적으로 완공됨으로써, 문화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이 되어줄 동아리들이 빈집 예술공간에서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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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미술관은 진화한다展 개최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해온 국내외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동시대 미술문화를 조명하는 ‘미술관은 진화한다展’을 오는 17일 개최한다.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미디어설치, 미디어파사드, AR, VR, 3D 맵핑과 같이 과학과 예술이 만나 융합되는 포스트 미디어아트를 제시해 더욱 진화된 양평미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의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한 주제를 가지고 계절에 맞춰 독창적이고 특징적으로 현대미술을 소개하며 새로운 미술문화를 창출해내고 있다. 특히 매해 겨울,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다원예술을 소개하며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으로 탄생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장르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생산해왔다. 이번 전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한 예술적 성과를 보인 작가들과 함께하며 이들이 양평, 그리고 양평군립미술관에 대해 가진 각각의 인상을 빛과 함께 구현된 융복합의 가시적인 창조물로 선보인다.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 10년의 역사를 조망하고 진화된 내일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단어를 통해 관조(觀照)해 구성된 스토리로 전개된다. 하이라이트는 첨단과학기술을 뜻하는 하이테크놀로지 ‘Hi-technology’와 빛 ‘Light’을 합성시킨 단어이자 미디어아트적 개념을 시작으로, ‘가장 빛나는 순간’, ‘빛의 파장’ 등 중의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또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는 혁신 과정에 대한 점검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진화된 미술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빛과 미디어아트 장르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공간은 ▲기억으로부터 새로운 시점-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빛의 일루전(illusion) ▲기록된 기억 시간, 공간, 기억-기록된 하이라이트(highlight) ▲예술과 일상의 조우(遭遇)-예술을 통한 삶의 창조적 진화-빛이 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누리집(www.ymuseum.org)과 유튜브 공식채널(양평군립미술관YMUSEUM), 인스타그램(@y_museum), 페이스북(@ymuseum)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031-775-8515)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양평군립미술관은 예술을 끊임없이 창조해 지역사회는 물론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기를 바라며 작가들이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창작물과 그 행위, 그리고 그것을 관람하는 제3의 예술행위를 포괄해왔다. 그것은 지역민들의 삶이 창조적으로 진화할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며, “하이라이트는 미술관을 존재하게 하는 모든 요소(공간, 관객, 예술가, 작품 등)를 함축하는 의미로 전달하고자 하며 관객과 오브제와의 소통에서 상호관계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들과 테크놀로지의 실험적 요소로 이루어진 작품들로 구성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빛과 함께 세상과 소통하고 동시대의 트렌드와 더불어 역량 있는 작가발굴과 현대미술의 담론을 생산해 나가는 진화된 역할 제고에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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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제1회 전국 실버 동요제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2024년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우리나라 첫 창작동요 윤극영 선생님의‘반달’이 태어난지 100주년을 기념으로 대한민국 동요문화 역사의 산증인이며 식민지, 해방, 전쟁, 사업화, 민주화의 질곡을 헤쳐온 우리 어르신들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동요를 부를 수 있는 동요 문화 축제로 진행한다. 지난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50팀이 신청 접수되어 어르신들의 동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4월 27일 동영상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총 20팀을 선정되어 대회에 참가한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팀들이 출연하여 동요부르기로 화합하여 웃음과 희망, 감동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는 동요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동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요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요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서희중창단 운영, 동요 강좌, 찾아가는 동요 교실, 전국병아리 창작동요제 개최 등 다양한 동요사업을 통해 동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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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제1회 전국 실버 동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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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 양평문화재단(양평생활문화센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술의 정치로 읽는 그리스 비극>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6월 27일(목)부터 9월까지 양평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양평문화재단은 올해 총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해 인문 프로그램‘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 삶의 조건으로서 거짓’강좌를 통해 총 25회 421명의 양평군민이 참여해 지역의 인문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살펴볼 수 있었다. 올해는‘예술의 정치로 읽는 그리스 비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 12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 지역의 인문 활동가이자 인문학실험실 루바토 연구원인 홍영택 활동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박신선 이사장은“앞으로도 인문학 강좌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게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강좌는 다가오는 6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양평 지역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https://yp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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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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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년 연속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선정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센터 지원의 ‘2024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은 경기 지역 내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기초문화재단이 지역중심 거점의 역할을 구축·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양평문화재단에서는 양평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및 활동가들과의 정담회(FGI, 6회 진행)를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인적 발굴 및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올해 2개년 사업에서는 2023년 도출된 키워드에서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화예술교육자들을 대상으로 기획서 작성 및 정산을 기반으로 실무 교육 및 관내의 문화예술거점에서 예술가들과의 워크샵 진행을 통해 밀도 있는 양평다운 문화예술교육을 만들고자 한다. 다가오는 6월 12일(수)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거점 워크샵을 진행하여 교육매개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함께 진행한다. 교육 참가대상은 문화예술교육가들로 모집 공고는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신선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양평군민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양평군 내 문화예술교육자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참고하거나 양평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773-2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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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년 연속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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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선보여
- 양평군 보건소는 29일 옥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의 심각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식시키고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1987년 지정한 날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더욱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이 담배와 음주의 심각성을 쉽게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군 보건소는 오는 31일 다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 왕 지식 배틀 퀴즈쇼’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과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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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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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애니메이션이 먹혔다! 애니메이션의 향연, 해월에서 빛나다
- 지난 25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개최된 ‘해월 애니메이션축제’가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축제는 해월리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마장면 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천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천시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마장면과 함께 공동 주관한 지역연계형 축제다.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축제에는 관람객들의 끊임없는 발걸음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져 전 세대, 전 계층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축제 당일 대부분의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캐리커쳐 그리기, 게임, 영화감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축제 당일 공연무대에서는 디즈니 한국 성우팀 M.A.D와 가수 이희주의 애니메이션 OST 공연뿐 아니라 청강대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 밴드, 힙합 공연이 이어졌고, 먹거리 부스에는 마장면 새마을회, 청강대 푸드 스쿨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모두 만족시켰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답게, 관람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유무대와 코스튬플레이 경연대회는 인기가 뜨거워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축제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6천여명이 방문했고, 가족, 친구와 야간 야외 애니메이션 영화도 관람하는 등 많은 분들이 축제가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 즐겼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아이들은 뽀로로 등 다채로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체험도 하고, 부모들은 메칸더브이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 ost를 들으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애니메이션을 콘텐츠로 한 축제를 새롭게 추진하면서 기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이렇게 축제장을 찾아준 많은 관람객들의 함박 웃음과 멋진 끼를 보니 뿌듯했다.” 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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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애니메이션이 먹혔다! 애니메이션의 향연, 해월에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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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라트비아의 날 ’ 어린이 프로그램 개최
- - 라트비아 역사, 문화 경험 및 한국 도예 특별전 학예사 투어 프로그램 제공 - 만 6세에서 10세 어린이, 선착순 30명 모집, 참가비 무료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과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이 6월 5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은 라트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라트비아 출신 애니메이터이자 영화감독인 아네테 멜레세의 동화책 『키오스크(The Kiosk)』를 읽고, 자신만의 키오스크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자가처방_한국도예’ 특별전을 학예연구사와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참여 대상은 만 6세에서 10세의 어린이로, 30명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www.gmo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라트비아의 문화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도예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가을 라트비아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자가처방_한국도예’ 전시를 계기로 두 나라의 문화 교류와 우정을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가처방_한국도예’ 특별전은 올해 6월 30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3층 3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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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라트비아의 날 ’ 어린이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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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온아트, 장애인과 비장애인 "춤으로 마주보는 소통" 공연 진행
- 발달장애인을 위한 미술, 음악, 무용 등 전문예능 프로그램을 특성과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는 문화예술아카데미 드림온아트에서 지난 2021년 6월 19일(토) 오후 3시 서울 동대문 소재의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춤으로 마주보는 소통" 타이틀로 공연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오연문화예술원(대표 이경화)이 주최하고 드림온아트(대표 김서정)가 주관했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웰페어데일리뉴스 후원으로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을 넘나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기회를 갖는 시간을 만들었다. 성남시 장애문화예술사업(Let’s go Dream together)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공연은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는 발달장애 무용단과 국내 유수의 전통무용단체인 오연문화예술원이 함께하는 무대이다. (사)오연문화예술원 이경화 이사장은 평소 소외계층이나 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던 중 성남시 드림온아트 무용단의 협연 제안을 받고 흔쾌히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장애인들의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기회를 제공하여 희망과 보람을 가지고 당당히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사)오연문화예술원과 드림온아트는 장애 예술인들의 전문성 있고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춤으로 마주보는 소통" 공연에서는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이며 드림온아트무용단 단원인 이지환 군의 창작무용 ‘블랙스완’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창작무용, 난타, 진도북 등 동서양을 오가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김서정 대표가 이끄는 ‘드림온아트센터’는 2016년 12월에 설립되어 장애인의 치료 과정을 통해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장애인 적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갈고 닦은 실력을 매년 전시회나 드림온 콘서트를 통해 선보인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달장애 무용단을 전문 예술인력으로 양성하고 공연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2020년 국제친선예술문화교류협회 콩쿨대회에 참가하여 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연문화예술원’은 1992년에 창단해 30년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 전통문화예술기관으로 이경화 이사장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지도자 양성을 통해 평생교육 시대의 사회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많은 공연과 연구 활동을 통해 문화 선진국으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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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온아트, 장애인과 비장애인 "춤으로 마주보는 소통"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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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 개최
-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2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이 지난 14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끼를 발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예술제는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지난해 대회보다 1개 종목(기악독주)이 추가되어 문학 부문을 제외한 전 종목이 비대면(온라인심사)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문학 경연은 오는 7월 9일, 양평군보훈회관 및 행복플러스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경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개최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경연장에 대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해야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예술제는 무엇보다 안전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발휘하고 화합하는 예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통해 그동안 위축되었던 청소년 문화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29회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양평군청 청소년팀(☎770-3793),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773-505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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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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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펼쳐져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에 걸쳐 갈산공원,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역 등 시내 곳곳에서 ‘매직 카펫, 길 위의 버스킹’공연이 펼쳐진다. (재)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기존 양평시장 던킨도너츠 맞은편의 라온광장에서 와글와글 음악회로 운영하던 문화공연사업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 맞는 지역밀착형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예술을 접하기 힘든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끝에 기획됐다. 공연 무대를 잃은 예술가들이 거리를 무대 삼아 버스킹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는 답답한 일상 속 자극과 치유를 제공하고 예술가들에게는 본연의 예술성을 표출할 무대를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예술단체는 예술진흥 공모지원 사업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심사 과정을 거쳐 강상두레패, 마네트, 상사화, 디렉터컴퍼니 이한 등 총 9개 단체가 선정됐다. 공연장이 아닌 양평 곳곳의 다양한 장소의 길 위에서 버스킹으로 공연이 펼쳐지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www.yp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 버스킹 사업을 통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 곳곳에서 펼쳐질 버스킹을 통해 새로운 거리예술문화 활성화되고 양평의 다양한 장소가 문화향유가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발굴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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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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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공예품대전 3년 연속 “최우수상” 선정
-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 의정도시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1971년부터 정부주도로 실시해온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예선으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우리나라 공예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실생활과 접목시켜 공예산업의 판로기반 조성하기 위한 공예인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다. 총 29개 시·군에서 434점의 공예품들이 최종 출품되어 우수성을 겨뤘으며, 우리 이천시는 도자분야 43점, 목칠분야 2점, 종이분야 1점, 기타분야 1점으로 4개 분야 47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우리 이천시 나용환 작가(태원요)의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수금을 이용한 3벌 잡식기법으로 세련미를 더해 높은 평가를 받은 ‘분청모란박지문차도구세트(도자분야)’가 올해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김남희 크래프트 김남희), 장려상 3명(오름오르다 박채영, 황우요 신왕건, 고산요 이규탁)을 포함하여 특선 5명, 입선 5명으로 총 15명의 이천시 작가가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이천시는 단체상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를 얻어 도지사 상패와 도지사기를 영구히 수여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여하기 위해 참여자 공고를 통해 신청한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총 3,000만원 규모의 우수공예품 개발육성 지원 비용을 보조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의 분야에서 도 대전 출품 공예품 제작에 들어간 설계·디자인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의 비용이다.”고 밝혔다. 이렇듯 이천시는 우수공예품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서부터 도자클러스터 사업, 국․내외 전시․행사 및 친환경이천도자기 판매촉진 행사 등 공예부분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결과,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예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유네스코 공예부문 창의도시로서 훌륭한 인적자원 인프라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는 물론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판로개척과 미래의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혁신과 도약의 장이 되는 이천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예품 대전의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8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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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공예품대전 3년 연속 “최우수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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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1 공모전시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1년 06월 16일 ~ 2021년 06월 27일까지 2021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여미울 살다 展 - 세 번째’를 개최한다. ‘삶을 살다’라는 주제로 2016년 첫 번째 전시를 시작으로, 2020년 두 번째 전시 개최 후, 이번이 세 번째 전시이다. 삶을 살아가는 인생의 모습을 작가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며, 그것에 담긴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김지현·조정현·임양 3인의 여미울 작가가 회화와 드로잉작품 20여점에 담아내었다. ‘김지현’ 작가는 ‘In-forest’ 시리즈로 같은 풍경이지만 상황과 시각에 따라 때론 강렬하게 때론 단순하게 표현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다양한 모습을 풍경에 비춰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조정현’ 작가의 작품 ‘인생 - 人生’ 시리즈는 주변에 어울려 사는 사람들의 얼굴을 통해 다양한 인생의 굴곡과 그들이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또한, 섬세한 필체로 담아낸 ‘임 양’ 작가의 동양화 작품들은 끊어지는 순간 이어지고 새로이 만들어지는 삶의 생명력과 작가 본인의 작업에 대한 생각을 ‘절(絶)’의 순환에 대입하여 표현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세 명의 여미울 작가들은 ‘이번 전시로 삶이 가지고 있는 응축된 힘과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임을 확인하고 함께 공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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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1 공모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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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현대예술협회, '제20회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페스티벌' 진행 中
- 대한민국 중견작가그룹 중심으로 "제20회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페스티벌"이 2021년 6월 9일(수) ~ 6월 15일(화)까지 갤러리라메르 전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조형 등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이 전시 중에 있으며, 중국, 몽골 등 해외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통해 한국미술의 메카인 인사동에서 우리 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미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며 신진작가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한국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작품에 대한 순수한 창작활동과 미술에 대한 사랑으로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미술문화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자 시작한 것이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페스티벌"로 발전되어 실력있는 작가의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내외 작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는 서로의 예술적 세계를 초월하여 한국미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새로이 인식하고 공감하여 화합과 어울림으로 침체된 미술문화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는 한국 예술 발전과 예술인에 대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회원 간 교류와 친선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1992년 중견 작가들의 단체로 출발했으며 화가, 전시기획자, 비평가, 대학교수 등을 중심으로 회원 간 교류와 친선, 작가의 권익보호, 전시와 세미나,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 28년간 다수의 회원전, 기획전, 국제교류전, 국제아트페스티벌 등을 개최하여 다각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은 "전시를 통해 미술인이 서로 교류하여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는 소통이 이루어지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위안이 되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가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창조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신뢰를 바탕으로 대중과 상생, 발전해가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의 저변을 지원하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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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현대예술협회, '제20회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페스티벌' 진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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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명장과 미래의 명장展’개최
- 대한민국 대표 도자 도시 이천시는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도자 전시‘명장과 미래의 명장展’을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6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선보인다. 한국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천시와 통인화랑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전통 도자의 맥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평생을 애써 오신 이천의 도자명장 8명의 대표 작품과 시대 흐름에 맞게 전통을 재해석해 한국 도자의 新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도예가 4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공예 전문 갤러리, 인사동 통인화랑이 소장하고 있는 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고미술품 도자기 9점을 이천 도자기와 한 공간에서 전시해 선조 도공이 일궈놓은 도자 기술과 한국 도자 변천사를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전통 도자를 기반으로 한국적 미감을 담아낸 명장의 작품과 전통 기법의 깊이와 조형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이천의 차세대 명장들의 작품을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수백 년간 간직해 온 선조들의 도자기와 현대를 살아가는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의 문화적 가치와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 의장 도시인 이천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도예, 공예 공방 450여 개가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도자․공예 도시로 이천 공예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 전통 도자의 조형성을 다각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앞으로 도자 문화의 나아갈 길을 알리는 계기가 될 이번 전시는 도자 관련 종사자에 창작 영감을 부여하고 대중에게는 우리 도자문화의 우수성 홍보하여 도자기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참여 도예가 세창 김세용 대한민국 명장, 한도 서광수 경기도무형문화재이자 대한민국 명장, 장휘요 최인규 대한민국명장, 남양도예 이향구 이천시 도자기명장, 원정도예 박래헌 이천시 도자기명장, 지강요 김판기 이천시 도자기명장, 고산요 이규탁 이천시 도자기명장, 고려도요 故지순탁, 곽경태, 김대용, 이송암, 장세욱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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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명장과 미래의 명장展’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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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동네방네 예술가’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배동환)에서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동네방네 예술가’를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 첫번째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예술가’와 ‘작가의 작업실’에서는 지역작가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두번째 프로그램인 ‘미술관 음악회’는 온라인으로 제작, 양평군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 시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예술가’, ‘꼬부랑 예술놀이’, ‘미술관 해프닝’ 등 다음 프로그램들도 12월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일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동네방네 예술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로써 지역민들의 문화적 가치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코로나 시국에도 양질의 문화 활동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끌어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예술가’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며, 교육프로그램 관련 내용 확인과 예약접수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회원가입 절차없이 누리집 뉴스레터 신청을 통해 미술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각종 문화행사 소식 등을 문자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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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동네방네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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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사 류주현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 여주시(시장 이항진) 여주박물관에서는 묵사 류주현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과 연계하여 6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에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인생 한 구절”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묵사 류주현 선생의 100여편의 단편소설 중 대표작품을 수강생들이 읽고 관람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은 구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여마관 1층 로비전시홀에 전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앱(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1년 이상 캘리그라피 강좌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급(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6월 8일(화) 오전10시부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yeoju.go.kr/museum)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온라인 수업의 경우 휴대전화 등의 통신환경에 따라 요금이 추가 부과될 수 있으니 반드시 수업 전에 와이파이(Wi-Fi) 및 무선통신의 연결 상태 등을 확인하여야 한다. 한편, 묵사 류주현 선생은 여주시 능서면 번도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조선총독부』, 『대한제국』, 『파천무』 등 120여편의 장단편을 집필하고 대하역사소설의 분야를 개척한 소설가로, 현재 여주박물관에서는 장남 류호창씨로부터 100여점의 작품 및 유품을 기증받아 2010년부터 황마관 1층 류주현 문학전시실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류주현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노후화된 전시실을 리뉴얼하여 관람객에게 새롭게 선보이고자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의(031-887-3586)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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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사 류주현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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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확산 속 희망이 되는“거리로 나온 예술”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주말 “2021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공립 야영장 오커빌리지, 청운오토캠핑장, 용문산야영장, 맑은 숲 캠프, 산대분교 공공캠핑장 등 5개 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아마추어 예술인(동호외 등)의 자생적 거리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거리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한 103개 단체 중 최종 30개 단체가 선정됐다. 4월에는 용문산야영장, 오커빌리지에서 전통무용,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5월 29일에는 오커빌리지, 청운오토캠핑장, 용문산야영장, 맑은 숲 캠프 4개소에서 각각 동시에 색소폰, 통기타, 마술공연 등을 진행했다. 29일 공연에는 비가 내려 궂은 날씨였지만 우중 캠핑을 즐기는 캠핑객들은 각자 텐트나 개별 의자를 가져와 공연을 즐기며 한적한 휴식 중 무료함을 달래줄 깜짝 공연을 곳곳에서 반겼다. 야영장에서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야영장에서 더 많은 공연을 진행해서 야영장을 더 활성화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거리로 나온 예술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공연기회가 줄어든 시기에 출연자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양평의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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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확산 속 희망이 되는“거리로 나온 예술”